미국인 교사가 한국 아이들은 예의없고 엉망이라고 하는군요
인터넷뱅king
|2015.06.30 07:26
조회 154 |추천 2
제가 다니는 어학원에서 영어권 강사들과 친해져서 요즘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어제 한국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를 하는 미국인도 함께 모여서 대화를 했는데 낯 뜨거워 혼났네요.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아이들은 예의가 없다. 외국인이라고 그냥 와서 몸을 만지고 머리를 잡아당기기도 한다. 그럼에도 부모는 제재를 안한다. 수업시간에 떠드는 아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면, 말을 알아들음에도 전혀 신경쓰지않고 떠든다. 담임교사에게 몇번을 말했지만 그런 아이들의 태도가 바뀌지를 않는다. 한국 학교에서는 교장이나 교사가 학부모 상담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교사는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은 나의 일이니 너무 신경쓰지말고 네 일이나 잘하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아이들도 부모도, 교사도 모두 이상하다.
부모가 다 큰 아이를 안고 다닌다.누가봐도 5~6살 정도 된 아이를 안고 다닌다. 미국에서는 3살 정도만 지나면 안아달라고 칭얼대도 부모가 엄격하게 안아주지 않는다. 힘들다고 칭얼대며 안아달라는 아이를 계속 안아주면 아이는 부모에게 안기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그런데 다 큰 아이를 낑낑대며 안고다니는 한국 부모들을 보면 황당하다.
아이가 밤 늦게 길거리를 돌아다니거나 늦게까지 tv를 보아도 방치한다.정상적인 미국 가정에서는 7~8시 이후 tv시청을 금지한다. 취침시간도 대부분 9시에 이루어지는데, 한국에서는 어린아이가 한밤중의 심야방송을 부모와 함께 보고 심야가 되어서야 잠에 든다.미국의 몇몇 주는 아이들이 8시 이후 집 밖에서 놀 경우, 순찰하는 경관이 부모를 체포할 수 있다. 단순히 범죄의 위험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를 늦게 까지 놀게하는 것 자체가 불법인 주가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 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한 교육열은 높지만, 막상 아이들이 바르게 크는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3살짜리 딸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저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만,외국인에게 저렇게 적나라하게 들으니 기분이 좋지않고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