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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처지도 모르고 바라는게 많은걸까요?

비정상회담 |2015.06.30 10:54
조회 514 |추천 0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가 욕먹을수도 있는 일이지만 제 생각머리가 잘못된건지.. 잘못되었으면

 이런 제 마음을 다시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내년 봄쯤 결혼 예정이고 , 상견례 후 날짜 확정만 받으면 됩니다.
예랑이는 30대 후반 전 20대 후반입니다.
예랑이는 교대근무를 하고 세후 270 짝수달마다100 성과금 3~400정도
모은돈은 반전세로 가지고 있는 돈 8백 , 적금 1천 ,40살에 나오는 적금 5천
전 너무나도 평범한 직장에서 세후 130만 적금4천만 좀 넘습니다.
예랑이가 예전에 주식을 잘못 해서 빚정산하고 (약 3천), 대형승용차 약 2천5백 정도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현재 모은돈이 많이 없지만 모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 다른 빚은 전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가 집안 형편은 비슷하며 , 결혼에 대한 모든 비용은 저희 둘이서 해결을 하자고 했습니다.
신혼집은 예랑이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살기로 했고,
반전세 인데 이번에 전세로 바꾸자고 해서 재계약을 했습니다.
예랑이가 돈이 없어서 제가 2천5백 예랑이는(현재 반전세로 가지고 있는 8백 합해서) 1천만원
예식에 들어가는 비용 (웨딩촬영,본식드레스,예식장,신혼여행비) 은 제가 다 내고, 식비는 각자 따로 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기분이 별로 안내키는게 뭐냐면.. 내 나이에 적은돈이라면 적은돈이지만 4천만원 넘게 모았는데
예랑이는 지금 그나이에 돈 모은거라곤 몇년 후 적금 타는 돈 5천.. 반전세 8백, 월급이며 뭐며 나보다 3배나 많은데 뭐했을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또 2세 얘기를 하는데 예랑이는 경제적인 면을 생각해서 2년후에 집을 사고 난 다음에 아이 계획을 가지자 하고..
결혼하면 맞벌이를 전 당연하게 생각하는건데도 , 예랑이는 자기가 돈이 많이 없으니까 맞벌이 하자는 쪽으로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고 ..예랑이가 살고 있는 빌라도 20년 되고..5층이라 엘리베이터도 없고..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 그냥 내가 여태까지 모은 돈을 비상금도 없이 한꺼번에 통 틀어서 쏟아부어야 하나... 그냥 제 처지가 한심하더라구요..

이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 진짜 내 처지도 모르면서 바라는게 많아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 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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