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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갔던 곳.. 혼자 갔다왔다.

닉23 |2015.06.30 11:14
조회 438 |추천 3

너랑 같이 가려했던 곳

너랑 갔던 곳

갔다왔어.

 

뭔가 말이야.

혼자 다닐 땐 시원한데

집에 오면 왜이리 내 맘이 덥덥하니

지금 날씨처럼 ..

 

우리가 마지막으로 갔던 곳

많이 변했더라.

 

그런데

추억은 변하지 않더라.

 

7개월이나 됐는데

그날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계속 뒤돌아보게 되고

계속 옆에 보게되고

혼자인데

꼭 둘인 거 같더라.

 

그날 왜 다 못해줬을까

자물쇠며..

팔찌며..

흔한 사진도 못찍어 줬나 싶더라

 

잘 살지?

소식은 안들리지만

남친 생겼다 생각하고 있다

 

너란 여자는

당연히 생길꺼야

좋은 사람이니까

 

그때는 미안했고

매달려서 미안했고

사귈 때 외롭게 해서 미안했고

너무 편해서 내가 막했나 보다

 

그래 헤어지니까

소중함을 알겠더라.

 

그러면 뭐하겠니..

있을 때 잘해야되는데

그냥 넋두리지 뭐

 

꿈에서 간간히 만나서

그냥 잘사나 보다 싶다.

 

꿈의 대화는 안하지만

지난날 잘지내는 모습 매일 꿈에서

보여줘서 고맙다.

 

그냥 다 고마워

슬픈 음악

슬픈 영화보면 울게 해줘서도 고맙고

세상에 혼자 사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해줘서 고맙고

 

노래 제목처럼

이미 넌 고마운 사람이더라.

 

잘 지내

꼭 하는거 잘 지내고

좋은 사람과 잘 지내야되!

 

그게 나였으면 했지만

그때 내가 아니었는데..

그냥 난 아닌 거 같아 이젠..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워만 할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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