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객관적으로 답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글쓰길 잘했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전 여때.. 교환,환불은 단순 변심일때 해당사항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의견들은 안그러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게 아니였더군요 그날 같이 간 친척언니또한 가지고 온날 열쇠고릴 달라고 보니. 팔한쪽이 안움직여서(고양이모양) 건드렸는데 툭하고 떨어졌다고 합니다.
왜 혼자갔냐고 나랑 같이 가야지..... 한소리 들었네요...
2명가지곤 불량품을 판매하는지는 확인할길이 없지만 가지고온날 둘다 그러는거 보니 확실히 이상한건 사실이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상호는 밝힐수가 없을듯해요.. (저 고소당하면 어쩌나요.. 돈만원으로 고소당하면 너무 웃긴듯해요.. ^^)
돈만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잘못된건데.. 제가 가서 바꿔달라고 진상부린게 되버리는게 참 슬픕니다. .싼건 정말 고장이 나던 한번을 쓰던 두번을 쓰던 망가지면 그냥 버려야하는건가요???? 어느분 말씀대로 저도 일본에서 100엔주고 사온 제품들 정말 만족하면서 몇년씩 썼습니다.. 이게 정상인건데.. 자판에서 파는건 싸니깐 그냥 넘어가야지하는 그런건 전 못할꺼 같습니다... 그럼 그런 판매자들이 계속 늘어날꺼 아니겠어요???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싸더라도 튼튼하게 만드는게 장사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어떤분이 써주신 글중.. 40대가 나이어린 사람에게 언니언니 하면서 알랑거리는거 맘에 안든다고 하셨는데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그럼 나이많다고 반말하면 좋으신가요??? 그렇다고 저기요.. 할수도 없고요..
도대체 어찌 부르시면 기분 안나쁘시겠어요??? 알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여기부터 본문입니다.
이나이 먹도록(40대입니다.) 단한번도 이런글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에이.... 됐다.. 잊어버리자.. 내머리만 아프지... 됐다 잘먹고 잘살아라... 이게 내 정신건강에 좋다. 하고 넘기는게 다반수였습니다.
근데 이번일은 도저히 그냥 넘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립니다.
제가 잘못하고 정말 제가 진상을 부린거라면 따끔하게 혼나고 나면 아~~ 내가 잘못한거였네.. ㅎㅎㅎㅎ 하고 웃어넘기겠고.
그게 아니라면 이런 가게는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겠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역시 양쪽말을 들어봐야해.. 할수도 있습니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사건설명: 6월 27일 오후 3시경 친척언니랑 일산 웨스턴돔에 쇼핑을 나갔습니다. 이것
저것 옷도 사고 돌아댕기다가 집에 갈때쯤 B동 주차장 가까이에 악세사리점이
생겼더라구요.. 귀걸이,목걸이,반지,열쇠고리 무조건 3개에 만원 너무 이쁘고
빤짝거려서 언니랑 구경하면서 저는 귀걸이2개,열쇠고리1개를 골랐습니다.
언니들 2명이였는데 친절하시더군요.. 제가 귀걸이 은침이에요 물어봤더니..
은침은 아니지만 최대한 부작용 일어나지 않게 도금했다.. 그래도 말씀은
드려야해서 알려드리는거다..
오... 언니 친절하시네요..... 하면 기분좋게 사왔습니다.
그날 사와서 일요일날 올케언니한테 보여주느라고 한쪽만 껴서 착용하고 다시
뺐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출근하기 위해 준비다하고 귀걸이 착용하는데 고리
가 툭 부러진겁니다.
(이건 설명할길이 없어 밑에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웅... 어쩜이래....
이따가 회사 끝나고 바꾸러 가야지 하고 챙겨나와.. 퇴근하고 오후 5시에 그
매장에 갔습니다.
그다음부턴 대화체로 쓸께요.(대화체가 아무래도 제일 객관적으로 보실꺼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언니... 저 기억하시죠??? 토요날 매대 다 깔기도 전에 친척언니랑 와서
사갔자나요...
사장님: 네... 기억해요 무슨일이요???
글쓴이: 이 귀걸이요.... 이거 오늘 착용할라고 했는데 부러졌어요. 어쩜이래. 나 너무
황당했어요.
사장님: 고객님 여기 교환,환불,AS 안된다고 써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싸게 판매하는거
고요.
글쓴이: 에이.. 말도 안돼요.... 그래도 이건 아니죠.. 제가 한번이라도 사용하고 나갔다가
이리 됐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이건 사용도 안했는데 바꿔주셔야죠..
사장님: 그래서 저희가 싸게 판매하는거에요.. 그리고 고객님이 그걸 고르신거자나요.
글쓴이: 머라고요???? 제가 그럼 불량품을 고른거니. 그냥 감수하고 가라고요??
그런 경우가 어디있어요...
이게 무슨 복불복도 아니고 운이 나빠서 제가 이런걸 고른거니.. 그냥 돈버렸다
생각하라는 건가요???
사장님: 그래서 제가 이거 봉지에 넣을때 고리 여러번 왔다갔다 하고 넣었자나요....
글쓴이: 언니.. 이거 저 바구니에 봉지에 담아져 있는거 골라와서 넣은거에요...
언니가 확인안해줬고요.
그리고 그럼 저한테 이거 판매할때 불량품이 있을수 있으니 뜯어서 착용해보시라
던가. 아님 확인하고 사가세요... 하셨어요?
사장님: 귀걸이는 착용 불가입니다.
글쓴이: 이 언니 말장난 하시나. 그럼 불량인지 아닌지 어찌 알아요... 제가 10일 있다가
왔거나, 한달있다 이렇게 됐으면 여기 오지도 않아요.. 그냥 버려버리지.. 한번도
사용안하고 이리 됐으면 물건이 불량이니. 당연히 바꿔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사장님: 그렇게 말씀 하시면 제가 고객님이 한번도 사용안했는지.. 사용을 했는지 어찌
알아요...
글쓴이: 진짜 말 웃기게 하시네.. 토욜날 언니네 오픈했어요... 오늘 월요일이고요.. 설사
사용했다쳐도 제가 10번을 뺐다 꼈다 했겠어요.....그리고 사용이라도 했음 억울
하지도 않겠어요...
사장님: 여튼 고객님이 이걸 골라가신거니. 저흰 교환해드릴수없어요
글쓴이: 언니.. 교환,환불이라는거는 사간게 맘에 안들어서 교환하거나,돈으로 다시 환불
해달라는거고. .AS도 사용하다가 고장났을때 고쳐달라고 하는거지.. 이번 경우는
언니들이 불량품을 판매한거 아니에요???
사장님: 우린 불량품을 판매하지 않았어요. 이리 부러져 있으면 고객님이 안사가셨겠죠..
글쓴이: 봉지에 담아있을땐 고리에 껴있었고 집에가서 귀에 걸려고 고릴 열으니깐 부러진
거자나요... 첨에 살때 어찌 그걸 알수 있어요???? 그리고 첨부터 이리 되있었으
면 제가 샀겠어요???
사장님: 여튼 우린 교환, 환불 안됩니다.
글쓴이: 진짜 안된다고요?. 무슨 장사를 이리해요. 알았어요.. 이거 다시 가져가요. 어짜피
쓰지도 못하니깐. 정말 제가 재수 드럽게 없는거네요....
장사 이리 하지 말아요..... 이게 무슨 경우야!!!!!!
사장님: 제가 장사를 어찌하던 제맘이니깐 고객님이 그런말씀 하실 필요는 없어요...
마지막에 그러더군요 이러고 왔습니다.... 귀걸이 놓고 왔습니다. 첨엔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저 고객님이 이걸 고르신거자나요. 여기에 머리 꼭지 돌았습니다........ 제가 운이 없어서 불량품을 고른거랍니다.
네... 저 저때부터 아마 소리도 질렀을겁니다... 좋게 얘기하진 않았어요..
돌아가다 생각하니.. 너무 억울한겁니다.... 그래서 입구에 유니폼 입고 계신 아저씨(주차요원??) 그런분이 계시길래 직원일줄 알고 물어봤습니다. 여기 상가사람들 컴프레인같은건 어찌 하냐고... 근데 일산 웨스턴돔은 상가번영회가 없다고하네요.
그분이 왜그러시냐고 물어보시길래.. 저 설명드렸더니.. 그분도 에이.. 그건 아니지... 바꿔줘야지.. 아.... 고객님 화나는게 나한테도 느껴져서 나도 화난다고.. 저리 장사하면 안되지...
그래서 그러게요... 제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저사람들은 그냥 계속 저리 판매하면 나같은 사람은 계속 생겨나더라도. 나같이 일산살면야 오기라도 하지만 서울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그 사람들이 교환하러 오겠냐고... 그걸 노린거 같아서 더 화난다고.
그분도 그러시더군요. 그러게요 할수 있는게 없어서 더 화가난다고.. 경찰을 불러봐도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게 정말 화가난다고 저런 사람들은 장사하면 안된다고. 저 사람들 알기에 매장을 사서온게 아니라 임대로 몇달하는 사람들이라고.... 그래서 저리 장사하는거 같다고.. 화나겠지만.. 그냥 잊어버리라고... 그래도 그분한테 위로 받고 왔습니다.
집에 갈라고 차에 탔는데.. 그래도 일산사람들은 거기서 안사고 나같은 일은 안당했음하는 맘에 귀걸이를 가져와서 사진을 찍어야 겠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 가게에 가서 귀걸이 달라고 했습니다.
안주더군요... 어짜피 사용못하는건데 왜 달라고 하시냐고... 그래서 내꺼다 내돈주고 산거니깐 다시 달라.. 내가 버리든 국끊여먹든 알아서 하겠다..
그옆에 있던 직원이 그러더군요. 이거 글올릴라고 하시는거죠?? 그럼 불법이에요.. 절 진상고객 취급하더군요.
내가 글을 올리던 말던 신경쓰지마라......
직원분 글올리면 저 고소한다고 하길래.. 하라고 맘대로 하라고..
그러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1차입니다.. 저 어제 드라마를 찍고 왔네요.... (2차도 있어요. 너무 글이 길어서 여러분들 충고로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그때 올릴라고요.제가 잘못한거라면 따끔히 혼내주세요 다시는 진상짓 못하게..)
글읽고 제가 정말 진상고객인걸까요??
아님 친척언니는 부러졌다는 얘기 없는거 보니 정말 그냥 재수가 없이 저런게 걸린거니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첫번째꺼처럼 저리 다물어져 있었습니다.
착용할라고 저 고리를 드는순간 부러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