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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싸움..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에휴 |2015.06.30 17:24
조회 2,23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는 29살 동갑내기커플입니다.

둘다 서로 첫사랑으로 20살초반에 만나서 남친이 군대가면서 헤어지고

나이들어다시만나 사귀게된커플인데요

이전 어렸을때는 싸운기억이없을정도로 잘지냈는데 오히려 나이들어 다시만나니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서 서로 지치네요..

 

항상싸우면 둘다 끝을보는 성격이라 서로 상처주기바빠요..

저도 이렇게싸우는데 너무지쳐서 내잘못이 아니어도 사과하고 져주고 참고..

그러다보니 제가 계속 작아지는거같고 남친의 막말은 점점 늘어나네요..

 

저희가 터진건 최근에 서로 친구커플들과 만나서 놀게되었는데 친구커플여자는 제고등학교친구고

제친구의남편은 제남친의 친구입니다.. 둘은 저희초반에 연애할때부터 같이사겨서 지금은

결혼을했구요.. 그날은 그친구들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다같이만나게된 자리였습니다

근데 만났을때부터 이상하게 남친과는 옆에못앉고 서로 친구들오랜만에만난자리라

둘이 얘기할기회도 별로없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별로 신경쓰지않았는데 자리옮기면서

길을걷는데 저만치 제친구와 제남자친구가 둘이 허리를감싸고 손을잡고 걸어가는거에요

저는 다른친구와 뒤에서 같이걸으면서 그걸보다가 아 저건 좀 심한거아니냐 했더니

이미결혼한친구인데 왜질투하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보더라구요..

 

저도 둘사이를 의심하는건아니지만 제가 없는자리도아니고 여자친구도있는데 저렇게하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친구들 모두있는자리라 참고 계속걷는데

길거리걷다보면 합판장수깬만큼 인형타는게있잖아요? 그거깨느라 손까지다치면서

인형은 그친구에게주었습니다.. 그친구가 만나기전전날생일이었기때문에 주는거라

그거는 이해했어요.. 근데 인형사장님도 그친구가 여자친구냐고하고.. 거서부터 인내심이

바닥이났습니다.. 그이후에는 화가나서 그사람많은거리를 그냥 혼자걷는데 길잃고..

 

기분이 너무 개망이어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집에 일이있다고 먼저가겠다고하고 가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어디냐고 알거없지않냐고 니맘대로 하라했더니

제가 뭐땜에 화났는지 모르겠다고 친구들만나서까지 그러고싶냐고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뭐땜에 화났는지도모르면서 전화로 그만하자고 이제 더는 너 이해하고싶지

않다고 헤어지자는말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저는 결국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화가난이유를 설명했지만.. 오히려 제친구랑 자기사이를 의심

하는게 더기분나쁘다고 하길래.. 의심하는게아니라 니가 당연히 나있으면 하지말아야

하는거아니냐고 내가 다른남사친에게 그래도 너라면 기분좋겠냐했더니 자기는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날은 그렇게 어거지로화해하고.. 다시 친구들있는데로가서 저는 헤어지자했던말이

너무 속상해서 술도못마시는데 깡술을 억지로 계속 마셨습니다.. 제가취할동안 남자친구는

저 술먹는지도 모르고 친구들과놀고있었고 제가 결국취해서 울자 그제서야 밖에나와서

집에가자고했습니다..

 

그일이후로는 싸운일만생기면 남자친구가 또 헤어지자고할까봐 겁나고..

그렇다고 다참고 만나기엔 남친막말이 너무심해져요..

 

싸우기시르면 져주라는 친구들말도.. 생각해봤지만.. 늘져주고 저만 이해하다보면

이연애에 저란사람은 없어져버릴거같아요..

헤어짐만이 답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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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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