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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해외에 나와있는 20살 (6월초까지였지만) 학생입니다.아무래도 여기에 제가 조언받을 수 있을만한 분들이 글을 많이 보시는 것 같아서 결례를 무릅쓰고 글을 남깁니다.
(해외에 오래 살았다보니 눈에 거슬리는 맞춤법,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저는 한국에 2년 전에 방문했었고, 그때 엄마와 동생과 함께 이모네 집에 있었습니다.저는 그곳에서 한 달 반, 엄마와 동생은 한 달을 머물렀고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때,워낙 정신이 없었어서 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모께서 공항에서 저에게"도착하면 연락해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아마 제가 대답은 했었겠지요. 그런데 제가 그만 그 말을 흘려버리곤 말았습니다.(결국 이 상황의 원인은 저에게 있는 것이지요)
사실 엄마께서 꽤 아프셨던 시기였어서 엄마도 다시 이곳에 도착하시고 정신이 없으셔서 며칠간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신다는 것을 잊으신 것 같아요. 원래는 그런 전화 잊지 않고 하시는 분이시거든요.
그러나 이미 이모께서는 도착하고 바로 전화를 안 드렸으니까 걱정도 되고 한 달 반동안 그곳에서 지냈는데 그정도의 성의도 저희가 무시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셨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저희 엄마와 이모와의 관계는 통화나 카톡도 오고가지 않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사실 전에 이모께서 신혼여행으로도 이곳에 오셨고,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으셔서 이곳으로 휴양도 오셨었는데 이모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먼저 전화를 건 것은 항상 저희 엄마셨습니다.엄마는 '여행하고 도착하면 바쁘고 정신없고 할테니 몸이 괜찮은 사람이 먼저 연락하는 거'라고 스스로의 행동을 설명하셨구요.
사실 저 내일 한국으로 출국이고, 제가 엄마보다 3주 먼저 가는거라 이모를 미리 뵐 수 있거든요그래서 제가 이 상황을 야기시킨 것이기도 해서, 뭔가 가능하면 해결하고 싶은데,
엄마가 언니고 이모께서 동생분이시거든요그래서 이모께 말씀드릴 때도 엄마를 낮게 하기는 싫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ㅠ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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