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이해좀....
난 현직 신입 초딩 여선생.... 내나이 30....낯선 동네 학교로 부임받고, 들뜬 마음으로 근처에 자취방도 구했고, 헬스장도 등록함ㅎㅎ처음 마음과 달리 ㅋㅋ 몇번 나가지도 않고 홀딩 ㅋㅋㅋㅋ
마음을 다잡고 다시 나갔는데, 오..... 새로운 선생이 와있음ㅋㅋ막 잘생긴건 아닌데, 훈남? 약간 강지환닮은 것 같기도 하고탈의실에서 아주머니 회원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25?26?살 정도 밖에 안됨....28~9은 되는줄 알았는데.....
아무튼 나는 내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쌤이 먼저 말을 걸었음. 뻥이고 ㅋㅋ쌤이 물먹으러 정수기쪽으로 갈때 나도 일부러 갔음 ㅋㅋㅋ 몇번 눈마주치니까 쌤이 먼저말을 걸었음. "오늘 어디 운동하시냐?"로 시작해서 쉰지 오래되셔서 까먹은 것 같다고 자연스레 OT새로 잡아줌ㅋㅋㅋ개이득 ㅋㅋㅋ
PT같은 OT를 받으면서, 세트중간 휴식할때 쌤이 이런저런거 물어봄. "직업이 어떻게 되냐". "남자친구 있냐". "이 동네 사냐"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해서 철벽녀 처럼..... 대답을 회피함... 쌤입장에서는 그냥 형식적인 질문이었던것 같긴 함......ㅜ.ㅜ
4가지 없는 회원으로 낙인 찍혀서 그런지 남은 OT때 아무 말도 안하고 운동만 시키드라ㅋㅋㅋㅋ힘들어 뒤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마지막에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고생했다고하고 마무리 지음...
회원관리차 친절한데, 사람자체가 착한것 같음. 여자회원뿐만 아니라, 남자회원, 학생회원 구분없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같음ㅎㅎㅎ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음....ㅠ.ㅠㅎㅎ 특히 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그 쌤이 젊은 20대 초반 여회원 PT를 많이 하는데, 막 질투남....내가 좋아하긴 하는듯..
가끔 내가 운동하러 갈때 쌤 운동시간이랑 겹치는 경우가 있음. 쌤이 런닝?나시? 쫙 붙는거에 반바지 말아올려서 핫팬츠 처럼해서 스쿼트 엄청 무겁게 하는데, 자꾸 눈이 감.... 허벅지가 갈라져 있는데..... 그리고, 쌤이 근무할때는 항상 카라티 입거든. 나시 입었는데, 어깨가 그렇게 넓고 큰지 몰
랐어... 심쿵의 끝.... 근육많은 남자 싫어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바뀌더라 ㅋㅋㅋㅋ좋아져 ㅋㅋㅋ아 진짜 헬스장 가기 싫고, 아픈날에도 선생님 얼굴이라도 보러 나간다.....
아 먼저 쌤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가 궁금해 어떻게 하면 알아 볼수 있을까..?
그리고 호감표현을 하고 싶은데,, 내가 아무래도 학교가 이 동네고, 이 헬스장에 학부모들도 많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 O.T때 봐주신거 감사하다고, 밥이라도 한끼 산다고 말하고 싶은데...O.T 받은게 너무 오래됬어...ㅠ.ㅠ 거의 3주?? 갑자기 무슨 선물 주는 것도 좀 이상한것 같고....
일단, 지금 하루 1번정도 운동 물어보고.. 쌤 물뜨러 정수기쪽 갈때 괜히 나도 물 마시러 가고 ㅋㅋ이러고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톡커님들 도와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