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주제 웃긴걸로 한다길래 해봤자 '기말고사는 왜보는가'이런거 할줄알았는데
'왜 참치뱃살은 귀한데 내 뱃살은 안귀한가'였음ㅋㅋ
근데 문제는평소에 다른쌤들한테나 학생들한테 체구는 작은데 배에 살이 좀 있단 소리 많이들었던 우리 담임이 자기 저격해서 웃길려고 하는건줄알고 화나서 혼자 조용히 교실 한구석에서 분필 한통 모조리 깨부수고 자 부러뜨리고..
우리 열나게토의하다가 애들 다 흥분해서 진정시키면서 대충 마무리됐는데 다들 정신차려보니까 담임 사라졌고 그뒤에 학교마치고 청소당번이라서 교실쓸고있는데 담임있던 구석에서 분필 부러진거랑 자 조각난거발견됨....
분필 색때문에 수건질하는거 오졌음ㅂㄷ
조회할때도 담임쌤 화났던데..(점수는 안따지는 천사담임쌤이 처음으로수행평가결과용지 집어던짐..중간고사 평균망했을때도 격려하던 쌤이였는데..그때보다 평균 더 잘나온건데..)
애들 다 난리남ㅠㅠ쌤 오해랑 화 어떻게 풀어주냐고ㅠㅜㅠㅠ의견좀 내줘 다들ㅠㅠ어떡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