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했던 6월이지나고
7월 항상 사랑할것 같던 너와 거짓말같이 헤어졌다
한달을 질질끌어 헤어졌다..
그냥 남들에게나 다 있던 권태기인거 같았었는대
넌 아니였었나보다
3년동안 사귀면서 우린 알콩달콩이란 없었어
동갑이여서 그랬는지, 너무 편해서 그랬는지..
항상 친한 친구같은 느낌?
사귄지 얼마 안되서
넌 내친구에게 나와 헤어지고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었고
난 그것도 모른체 너한테 정성을 다했었어
얼마못가 나한테 걸리고 싸웠었지만..
그리고 또 내친구와 바다에 놀러를 갔어
나를 속인채로
넌 거짓말하면 티가 났었는데
넌 항상 거짓말을했어
무슨일이든 거짓말부터 하고 시작했지
그래도 난 니가 좋아서 두번이나 용서를 해줬지..
그 이후로 내가 널 너무 많이 잡았었니?
넌 항상 내손에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치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았어
하지말라는건 더 하고 다니고
연락안되는건 하루이틀 일이지..
알바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넌 새벽까지 친구들 모아서 피시방을 갔더라
나한텐 잔다그랬으면서..
월급받은게 다 어디갔나 했더니
친구랑 노는데 다 썼구나, 게임하는데 다 썼구나
니가 돈없다길래
난 없는돈 쪼개가며
너랑 데이트하고 그랬었는데
넌 내생각도 안났나 보구나
날 속이면서까지 그러고싶었니?
다른때보다 더웠던 날
니가 먼저 헤어지자했지만
난 끝까지 잡았었고, 부탁했다 내 옆에 있어달라고
근데 그러는것도 그때뿐..
나도 지쳤었는지 어느세 포기단계
그래도
정이 남아서 다시 마음잡고 잘해보려고
거의 한달만에 만나기로했다
근데..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넌 약속깨는건 여전히 정말 잘하더라..
항상 날 기다리게 하니
이젠 정말 끝인거 같아서
이제 그만하자고 했더니
연락 없던 너의 마지막 답은 밑도끝도 없는'ㅇ'이였다
3년을 사귀면서 힘든일도 슬픈일도 많았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이 더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더 널 놓을수 없었던걸까?
이젠 놓아주려한다
술 먹고 친구 등에 업혀 귀가하는것도,
너랑 같이했던 것들 생각하는것도,
그리워하는것도
이제 그만하려고 해..
그동안 내 잔소리듣는다고 수고했고
마음에 안드는 여자옆에 있는다고 힘들었지?
이제 멀리멀리 떠나도 되겠네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했어 내 추억
나도 이제 새로운 사랑 찾아야겠다
못된년같지만 넌 나랑 헤어진거 후회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