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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흔남 |2015.07.06 14:08
조회 407 |추천 0
20대중반에 흔남입니다.
10달가량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한번도 싸우지 않고 잘지내다가 헤어지기 1달전쯤 서로 일이 바쁘고 하다보니 몸도 맘도 지쳐 권태기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좀만 참고 버티려고 했지만 여친은 짜증만 더 커져가더라고요. 서로 일하는 패턴도 다르고 여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서 제가 다 받아줬습니다.
어느정도 서로 바쁜일들이 마무리 지어갈쯤 이제좀 나아지겟지하며 여친과 데이트를 하고싶어서 약속을 잡지만 계속 일잇다, 집안행사가야된다, 할일이 만다는 이유로 거부하더라고요. 전화도 받으면 받고 바로 끊을라하고 아니면 받지를 않고 그래서 대충 눈치는 채고 잇엇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려고 밤에 톡으로 싫거나 귀찮은걸 얘기를 해라 그래야 나도 행동을 고치겟다고 얘기를 햇습니다. 처음에는 못알아듣느척을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사실 권태기가 온거같다. 근데 넘겨보려고 했는데 안된다. 그만 하자.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해보려고 했지만 여친은 서로 없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순간 그말에 멍해졋고 나름 괜찮은척 하고 일주일을 버텻습니다. 하지만 워낙 자주만나서 인지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했으나 만나고 싶지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래서 알겟다고 집에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고 저는 술이나먹으러 가려는데 오늘도 피곤햇을텐데 가서 푹쉬라고 톡이 오더군요.... 그래서 술먹고싶어서 술먹으러 간다고 하니 술좀 먹지말라고 하며 톡이 오더라고요. 저는 더욱 긴가민가 해지며 술먹으며 몇개의 카톡을 합니다. 그러다가 여친이 내가 니가 다시 좋아진다고 해도 사귀고 싶지는않다 라고 하더라고요. 먼가 이유가 잇는거 같은데 모르겟더라고요. 먼가 오해가 있는건지 아님 사정이 있는건지....그렇게 헤어지고 1달반가량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여... 다시 잡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거 같고 나름 기다린다 생각하고 버티는데 쉽지가 않네요.
아! 그리고 또 하나 제 아는 동생한테 헤어지기 1달전에 저없을때 엄청 잘해주는데 전남친이랑 비교가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소름 인게 제가 권태기가 왓구나 하는 시기랑 딱맞더라고요. 다른 남자가 생긴건 아닌거 같은데 도통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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