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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

20대 여자입니다
유치원 교사가꿈입니다
저는 잘 떨려하고 심하게 떨려합니다
전화를 고객센터나 모르는 전화나 취업전화 친구 가족 아는사람 빼고 거는것도 받는것도 어렵습니다
티비나 길거리나 장기자랑이나 발표나 보면 떨리고 울컥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팀 발표인데 처음해보는 팀 발표인지라 떨렸지만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저때문에 발표를 망쳤다고 속된말로 말로 갈구었습니다
그 이후 발표는 물론 친구들의 눈치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있게되고 이제야 생각해 보지만 친구들이 다가오려했는데 제가 눈치를 보고 주눅들다 보니 친구들을 막아냈는데 저는 친구들이 저를 왕따를 하는것으로 오해해 은따아닌 은따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그 후 점점 발표는 피하고 생활했지만 꿈을 위해 대학ㄹ 왔을 때 꿈을위한 실기 수업이 많아 꾸준히 발표하고 수업하다보니 떨리는 시간 마음가짐 준비방법 터득했습니다 여전히 저의 수업을 볼때면 친구들은 웃습니다 가끔은 얼마나 내가 하는게 웃길까 어떻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좋은친구들을 만나 잘 지내고 졸업하고 면접을 수 없이 봤는데 저의 떨리는 표정 말투 떨리는 목소리를 보고 떨어트렸습니다 전화 한통도 없이
부모님은 자꾸 보채는데 떨리는 것 때문에 떨어졌다고 말씀 드릴슈 없어 버티다가 울분을 토허면서 다 말했습니다 면접봤을 때 아예 연락이 없던 곳도 있지먼 대놓고 정신과를 가라 스피치 학원을 가라 꿈을 포기해라 신뢰가 안생긴다 일주일만 일해보자 해 저에게 상처를 준 곳도 있습니다 정말 트라우마가 생겨 좋은자리와 실습도 했고 친구가 다니는 곳이 있는데 면접보고싶은데 도저히 면접볼 용기가 없네요.. 이제는 정말 다른 것을 알아보기도 싫은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신병원도 용기가 없고 주변사람 눈치보이네요 오직 약물 치료 뿐이라는데 부작용이 꽤 크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사회공포증을 가지고 있거나 극복하거나 하신분 있나요? 없더라도 저에게 용기와 위로 한마디 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힘드네요
저 같은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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