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쓰레기 인줄 모르는 서연고 생

삼둥이 |2015.07.06 22:22
조회 11,226 |추천 6

안녕하세요. 전 인서울 하위 대학에 다니고 있는 20대 초반 대학생 입니다.

 

저에게는 주변에 맘에 들지 않는 녀석이 한명 있는데요. (a라고 합시다)

a는 고등학교때 전교권에 항상 들던 녀석 입니다.

생긴것 부터 공부하게 생긴 비주얼에 수업시간에 같은 설명을 들어도 남보다 쉽게 이해하던 아이였습니다.

암기력을 말할 것도 없고

학원에 고액과외까지 부자수준은 아니지만 집안에 돈이 좀 있다보니 대학진학도 술술 풀리더군요.

서연고 중 한 학교에 진학 했구요.

 

하지만 a의 단점이라 한다면 정말 더러운 인성이라 볼 수 있죠.

고딩시절부터 만만한 애들 무시하고 영악하게 선생들 눈에는 모범생으로 행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는 양아치들과 다르다는듯이 어휴;;

애들 부려먹는 모범생 일진이였지요.

 

그러다 얼마전 졸업하고 친구들과 다같이 모였지요.

주변에서 운동하던 제 중학교시절 친구들 있어 같이 농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명은 현재 운동선수이고 졸업후 프로구단에 입단한지 얼마되지 않은 친구입니다.  

아직 신인급이라 유명하진 않았지만 그 종목의 정말 잘 아는 팬이라면 알만한 선수죠.

 

그 영향인지 타종목인 농구를 해도 일반인과 다른 운동신경을 보여주더라구요.

a 성격상 지기 싫어하고 운동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농구는 합니다.

그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나봐요.

 

운동 끝내고 프로선수인 친구에게 이것 저것 묻더군요.

제 친구는 별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운동을 하고 싶어

진학하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 했습니다.

 

같이 있던 또다른 중학교 동창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안사정상 일을 하고 있었구요.

그 친구는 딱히 무언가를 잘하진 않았고 공부도 중간 외모도 중간 장점이 평범함이였지요.

집안형편이 좋지않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대학갈 바에 조금씩 기술을 배워

집안에 힘이되고자 돈을 버는 아이입니다.

 

이 친구도 고등학교 졸업 후 일을 하고 있다고만 설명했죠.

 

그렇게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흩어지고 a와 집을가는 도중 제 친구들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노력을 안했으면 저러고 사냐는듯이 말을 하는 겁니다.

평소에 자신보다 떨어지는 학교를 다닌다고 저 조차 무시를 하는 녀석이지만

오늘 처음본 친구들한테도 그딴 말을 하니 분노를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양아치처럼 행동했던 애들이 할줄아는게 없어 얻어걸린게 운동이다. 운동이라도 못하면 루저인거고 그 친구는 운좋네"

 

이런 말을 내뱉는데 너무 기가 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두번째 친구를 겨냥하듯 공부를 위해 최소한 노력은 해본적은 있는지

집안 어려워서 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것은 핑계다 일진양아치 출신 아니냐며 비웃는데

 

학벌높고 집안 좋으면 이렇게 인성 쓰레기들이 많은지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군입대 지원을 위해 이야기를 하다가 육군은 잡탕이라 수준 맞지않는 애들이 많다고

지방대 출신이 선임인게 싫다면서

 

의경을 알아보더니 면접관들이 고졸출신들인데 과거에 순경시험봐서 들어왔다며

자신이 저런 사람들한테 평가받기 싫다는겁니다.

결국에는 공군아니면 안간다고 면접을 계속 보고있습니다.

공군에는 학벌 좋은 애들이 많고 걸러진다며...

 

이 ㅅㄲ 머리에는 학벌이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이고 착한사람은 명문대 밖에 없고

학벌이 좋지않으면 양아치에 노력도 안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아오지탄광에서 쓴 맛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진짜

 

똑같이 노력해도 이해력 암기력이 좋은 저런 놈들이 공부를 잘하기 마련인데 학벌 낮다고

왜 노력안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모르겠구요.

저도 남들에게 무시 당할 학교는 아니지만 왜 저녀석이 지보다 노력안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일이후 저 aㅅㄲ랑 대판 치고박고 만나지 않았고

제 바램은 중학교 친구들이 잘되서 복수해 줬으면 좋겠네요.

 

프로선수 친구는 연령별 국가대표로 뽑힐만큼 유망주고 

잘하면 몇년 안에 성인대표에도 뽑힐수도 있을것 같으니

몇년 안에 a가 모를래야 모를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제 친구들 정말 착합니다. 이런 애들 찾기도 힘들어요. 왜 학벌로 사람을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a말고도 겪은 바 명문대 생 중에 이런 분들이 많던데 다른사람들 직업 학벌로 차별하는 분들...

소수의 사람들이겠지요?

추천수6
반대수8
베플ㅇㅇ|2015.07.07 12:57
일반화 자제좀;; 님친구가 쓰레기인거지 sky학생이 다 쓰레기임? sky라서 더 자격지심 느끼는건 아닌지;
베플ㅇㅇ|2015.07.07 08:49
억울하면 성공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