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혼자 푸념늘어놨는데 이렇게 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들어와서 정말 깜짝놀랐네요ㅋㅋ
우선 짝남한테는 고백도 해봤어요 좋아한다고
그런데 싫다는대답도 좋다는답도 아닌 그냥 어중간한
말만하더라구요
그래도 싫지는 않은가보다하고 일년동안 노력했는데
끝끝내 절 봐주지않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되게 힘들었어요 그냥..
여태 제가 먼저 좋아한 남자들은 한결같이 절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포기하려했는데 또 막상 그게 안되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찰나 지금의 남자분을
만나게 된거에요
댓글 다 읽어봤는데
물론 처음부터 남자분이 어느정도는 제 마음에 들었기에
제가 호감을 가질수있었겠죠! 그렇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말 관심은 없었어요 제 스타일도 아니였구요..
그냥 이러다말겠지 했는데
계속적인 연락과 다정한말투에 흔들리기 시작한거 같아요
흔히말하는 밀당같은게 없었어요ㅠ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연락오고 챙겨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점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어느순간 남자분 연락을 기다리고있는 저를보게되더라구요..답이 늦어지면 계속 폰을보게되고?
신기했어요 그냥ㅋㅋ..
저를 이렇게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다는게!
또 어떤 댓글에 짝남이 연락오면 어쩔꺼냐고 하시던데
전 정말 마음 깨끗히 정리했어요
조금의 미련도 없습니다ㅎㅎ
지금 연락하는 남자분이 너무 좋네요
무튼 다시한번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해요!
다들 이쁜사랑하세요~
------------------------------------------------------------------------
나 일년가까이 좋아한 남자가 있었는데
날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것도 아닌
뭘해도 애매하게 굴어서
엄청 마음고생하면서 지내왔는데
얼마전에 인연이닿아 어떤 남자를 알게되었음
완전 적극적이고 좋다는표현을 막하고 그럼
밀당같은것도없어 긴가민가? 이런생각도 안들고
그냥 내가 좋대 뭘해도 이쁘고 귀엽대
이렇게 사랑받는다는느낌 진짜 오랜만이야ㅠㅠ
처음엔 솔직히 부담스러웠는데 점점 마음이가
이사람 만나기전까지만해도 짝남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이였는데ㅠㅠ
아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전에 좋아한남자는 생각도 안날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