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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가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저어떡해요 |2008.09.25 00:04
조회 2,530 |추천 0

길지만  꼭읽어주세요...

악몽같은 기억이지만..

지금도 꿈이나 생활속에서 틈틈히 저를괴롭히는 2년전의사건을

얘기합니다..

전지금24살입니다..

제가 고2때 아버지가 재혼을하셨고

새엄마는 저보다 16살이 많습니다.

재혼하시기전에는 새엄마라는 그분이 저에게 무척이나 잘해주었습니다 .

엄마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들손에 자란 저로써는

새엄마가 생기는게좋았구요..

하지만 한집에살다보니 트러블도 종종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3학년...민감할때니까요..

그래도 큰문제는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새엄마는 할머니할아버지와심하게 갈등이 생겼고

악화되어 할머니할아버지와의 왕래도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빠랑 저만 왔다갔다하면서...그렇게2년동안 지냈습니다...

새엄마는 대놓고얘기하진 않았지만..

시집에대한 불만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친구와통화하거나 얘기하는걸 자주들었거든요..

그런데..제가21살때 어느날..

저녁9시쯤 집에들어오니

새엄마와 새엄마 친구랑 둘이서 술을마시고있더군요

맥주15병정도가 세워져있었고..

제가들어오니 같이마시자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늦게온다고했다네요...

제가2잔정도마셨을즘

새엄마친구는 데리고온 아들 2명을 재운다고 방에들어갔고

새엄마와 저랑 단둘이 얘기를했죠..

하지만 취했는지..저희집식구들욕을 점점심하게하는겁니다..

예를들어 할머니 할아버지는 돈밖에모르는 늙은이라는둥

니네 고모들이 할아버지돌아가시면 너같은거 챙겨줄줄아냐는둥

자기한테잘하라는둥...

듣고있기 거북했습니다 ...그래도 다른대꾸안하고 들어가자겠다고...

자리에서일어나는순간 너도 같은피라고 니네식구편드냐며...제머리채를 잡더군요..

놓으라고 놓으라고 제가소릴질렀습니다

그때부터 아버지욕을시작하더니 한손으론머릴잡고 한손으론때리고...

저도 같이때릴수있었지만..다른사람도있는데 그게무슨망신이겠습니까..

그래서 저는밀어내려고하고 그럴수록 더세게 제머리를 잡고 안놔주더군요..

그때 새엄마친구가 방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말려주겠지싶어서 계속 놓으란소리만 하는데 갑자기..

이런 씨X년이...하면서 빈맥주병으로제머리를 치더군요..

그친구란여자였습니다..그러더니 사정없이 저를때리고밟는데..

도저히 맞대응을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맥주병으로 머릴한대더맞고 잠시 정신이 나갔다가 금방살이찢기는아픔때문에

정신을차렸더니 바닥에 깔려있는 병조각에 살이찢어져있더군요 팔이며 다리며..

제머리를잡고 화장실로 질질끌고가는데 유리조각때문에 너무아팟습니다

피가많이나서 물로좀씻겨야 한다나 ...

저항을할수가없었습니다

저항하려고하면 그친구가 욕설에 폭행에...

새엄마란사람이 목욕탕에서 한손으로 샤워기를들고 뜨거운물을붇는데...

정말너무아파서 소리를질러댔습니다 살려달라고...

죽기싫으면 조용히하라고하더군요..그친구는 문앞에서 웃으면서욕하며지켜보고있고..

깨진 맥주병주둥이를들고 이걸로 뱃대기를 쑤셔버릴래다 말았다나..

그친구가저보고한말였습니다..잠에서깨서 울면서나온 자기아이들에게도 저렇게되기싫으면

울지말라고 소리를질르더라구요...

그러는상황에...

시끄러운소리에 주민신고가들어왔다고 파출소에서 순경이 초인종을눌렀습니다

새엄마는 여전히 한손으로제머리채를..한손으론제입을..막고..

그친구는 화장실문을닫고 현관으로...가더군요..

딸이 술을마니먹어서 난동부린거니까 그냥가시라고..

하지만 난장판인집을보고

순경이집안으로들어왔습니다..말소리가 화장실문앞에왔을때..저는정말 살겠다는본능인지..

있는힘다해서 살려달라고 소릴질렀고 그소릴들은 순경아저씨두명이 화장실문을열고..

저랑새엄마를보게되었죠...

그떄제몰골은 정말..말이아니었습니다...

상의는다찟겨지고 핏자국에..팔다리상처투성이에 머리는 미친년머리에...눈은퉁퉁부어서..

순경아저씨다리를붙잡고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순간 전소름끼쳤던데...

새엄마란 사람이..웃으면서..순경아저씨한테..

얘가원래좀이래요...술만먹으면..약간 정신적으로 좀안좋아서...제가 잘씻겨서 재우려구요~

이러더군요..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말라고 아저씨가 소리지르고는

저를부축해주었습니다..그래서..그날 목숨건졌습니다..

그리고병원으로....할머니할아버지 오시고...

그여자들은 파출소로가고...

정말이게 4시간동안일어난일였습니다..

후에 파출소에가서 둘이 저를정신병자로 몰았다더군요..

자기네들은 자해하고 난동부리는저를..말리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제가 제 머리통맥주병으로 갈기고..벽에머리박고..뭐..이랬다고..진술서에썼다네요..

그리고 자신들이 저에게폭행을당했다고...

물론..경찰서로 넘어가서 그사람들욕 많이먹었죠..

검찰넘어가서도...마찬가지구요..

그런데..전과자가 아닌초범에 제가미성년자가아닌 성인이어서..

벌금에그첬다더군요...

정말 원통하고분했습니다..

 

나중에저보다 새엄마를먼저보고 무슨얘기를들었는지..

아빠는 새엄마말도 제말도 못믿겠답니다..

근데도...지금은 저와할머니할아버지를 안보고 살고있습니다..

그여자와 아빠사이에태어난 아들이있고...

아빠는 저말고 그두식구를선택하더군요..

그래서지금은 잘살고있다고 들었어요...

아빠랑 삼성동에서 고깃잡하면서...

걱정은..나중에 아빠가..그여자한테 재산다뺏기고..쫏겨나지나않을까..

 

다 저희집 콩가루라고하는얘긴줄 알지만..

양심없는 그여자가...전밉습니다..

복수해주고싶고..

아직도 그여자가 꿈에나옵니다..

정말..어제도그꿈을꾸고선..이렇게 글을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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