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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시점 남친과 대화가 안되요 (남친보여줄꺼임)

답없나 |2015.07.09 13:03
조회 970 |추천 0

안녕하세요 26살 5년차 커플입니다.

남친과의 대화소통 문제 및 연애조언부탁드릴께요ㅜㅜ

글제주가 없으니 톡커님들 센스 좀 발휘해 주세용ㅜ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소개를 조금 하자면 남친은 초등학생때부터 운동을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실업팀에 있음.

 

본인은 회사다니며 교대근무자임 4조3교대라 생활이 타이트하진 않음.

서로 장거리 아닌 장거리임.

자가로 20~30분 /시내버스 1시간정도의 거리 지역은 틀림.

 

글쓴이의 남친은 매우 단순함. 그냥 남자 중에 단순남자인 것 같음.

남자들 틈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의 마음을 무척이나 잘모름

어제 버스타고 남친만나러 가는길에 퇴근시간이라 차가엄청막힌다고 했더니

"어쩌라고?"라고함ㅋㅋㅋㅋ

이게 답은 없는거지만 보통 만나기로 했는데 차가 막힌다고 하면

그럼 언제쯤 도착해? 늦어? 얼마나 걸리는데?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ㅋㅋ

그 정도로 단순한건지 말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드림

나중에 물어보면 막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뚫어 줄 순 없잔아

라고 얘기함ㅋㅋㅋㅋ

 

본인은 여자중에서도 말이 직설적인 편임 돌려말하거나 하는걸 무척 싫어하고

생각하고 말하기보단 바로바로 얘기함. 성격이 급함.

 

지금까지 무수히 싸웠지만 이젠 서로 결혼도 생각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이렇게 대화가 안되면 어떻게 같이살지? 자괴감에 빠질지경까지 와서

글을 쓰게됨.

 

남친과 싸운 후 2일을 연락안하다가 술먹고 내가 미안하다고 연락한 뒤로 조금이나마 풀리고

바로 어제 남친지역으로 가서 카페에서 이야기를 시작함

싸운이야기 즉슨,

남친이 선수생활이 얼마 남지않음 자신이 할 수 있는기간동안은 정말 최선을 다해보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며 개인운동시간까지 추가로 운동을 더 함

그러면서 점점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 들음,

본인도 교대근무자이므로 더욱이 시간이 안맞는 날이 많아졌음.

그래도 난 이해함  당연히 운동하겠거니 생각하고 나도 내 생활을 즐겼음

하지만 이해를 할 수록 점점 더 도가 지나쳐짐 나의 이해는 당연하단듯이 되어 버린 것 처럼.

 

본인은 떨어져 있을때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

          내가 뭘 하든 다말할필욘 없어도 연인사이라면 뭐하고 있는지 정돈 알아야 한다고생각함

          그래야 얘가 뭐하느라 늦나보네 라고 이해할 수 있음.

 

남친은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으니 만났을때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

          딱히 기준이 없어보임 그냥 자유분방하게 연락함

 

한 날 남친이 오후 5시정도부터 연락이 없었음  그전엔 시합장이라고 몇개 오긴 했었음

난 시합장인가 생각을 하고 야간출근을 위해 그냥 잤음

출근준비를 할때도 연락이 없었음....전화를 돌림 그래서 당연 자는건 아니구나 생각함.

새벽4시에 잠들었다고 연락이 옴.. 난 화가 나서 피곤해서 먼저잔다고 말도 못해주냐고

너무한거 아니냐고 폭발함. 그치만 다시 잠들었는지 연락 없음

나도 낮엔 자야하니 연락못하고 저녁때쯤 다시 연락이 됨.

전화로 너무 피곤해서 회식하면서도 졸았다고 .. 오케이 담부턴 좀 말해달라 난 너가 뭐하고 있는지 디테일한 스케줄을 모르니 미리 말을해달라 부탁함.

 

다음날 또 잠들었다며 연락을 안함.

또 열받음.

"너가 뭐하는지 연락 좀 해주는게 서로 매너가 아니냐?"

라고 했더니

"그게 무슨매너야 깜빡할 수도 있지 "

싸움이 시작됨

"연락해주는건 매너라고 생각한다고 내가 무슨 니가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하는 그런사람이냐

난 너의 디테일한 스케줄을 모르기 때문에 니가 말해줘야 안다고 연락도 없고 뭐하는지도 말도 안하는데 내가 도대체 어떡해 아냐 "

"아 "

요새왜그래? 예민하게 굴어

나도 힘들어서 그냥 잘 수도 있지 왜이렇게 까칠해?

너랑 말하면 스트레스 받아

나잘래 "

 

본인짜증나면 잔다고 함

 

난 화가 난 상태로 계속 얘길함. 결국

둘다 연락하지마라 짜증나니깐

암걸리겠다는 둥

남자새끼가 찌질하게 예전얘기 하면서 니잘못내잘못 따지고 있다는 둥

자존심만 세운다는 둥 이런얘길하고

답장하지말라고 하면서 내가 결국 씹고 연락안하면서 끝남.

 

그리하여 카페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 됨

 

결론을 얘기하자면

 

나 : 내가 왜 화가 나는가, 난 니가 날 배려주지 않는다고 생각함 내가 널 연락없을때 걱정하거나

   뭐하는지 궁금해 할텐데 니가 날 의식하지 않으니 연락이 없는거라고 생각이 됨 그냥 연락하고 싶을때만 연락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무척 서운함 .3~4시간 쯤이야 늦어도 그냥 그렇지만

하루 반나절이상 갑자기 연락도 없고 피곤할 수 있지만 얘기해줘야 나도 이해를 할 수 있음

 날 지적할 땐 내가 잘못한 걸 얘기하고 따져라 기억은 잘안나는데 너도 예전에 이랬고 저랬고 하는건 아닌 것 같음.

 

남친 : 피곤하면 그냥 잘 수도 있는데 그거가지고 얘기하니깐 스트레스 받음

       그냥 연락없으면 자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라. 그냥 이해해라

       글쓴이가 남친처럼 똑같이 행동해도 자긴 그냥 그려려니 할 것 이다.

     

 

남친은 진지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계속 말이 안통하자 내안색이 나빠지는 걸 보며

장난식으로 표정이 첨보다 많이 안좋아졌다며 놀리고 웃고, 난 또 화가나고

직설적으로 너가 이러한 행동을 해서 내가 날 방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입장을 바꿔 얘기해줘도 자긴 이해가 안된다고 다른이유를 비유해가며

설명을 해줘도 내잘못만 열폭함

본인이 과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니가 예전에 안그런다고 했는데 또 같은 걸 반복한다고

그래서 얘기가 나오는거라함

무척이나 놀람

내가 하고 싶은말을 지입으로 하는데 모른다니

연락의 문제는 몇년동안 지속된 문제이며 무슨 도돌이표마냥 계속 되돌아옴

휴... 서로 좋아하는건 맞는데 조금만 서로의 감정을 이해해주면 좋게 끝낼 수 있을텐데

내가 서운한걸 표출했을때 아ㅡㅡ  (너 또 왜그러냐 짜증나게 라는 탄성)이런게 먼저 나와버리니깐

저도 감정이 많이 욱하네요 자꾸 이해시킬려고 하고 도와주세요.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아무 댓글이나 부탁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답답해서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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