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함께 보렵니다
이혜란
|2015.07.09 23:24
조회 19,910 |추천 2
안녕하세요..수백번의 망설임끝에 제가이해심이 부족한건지까다로운사람인지 궁금하여 글올립니다먼저 제가흥분상태라 두서가없어도 너그러운마음으로 이해를구할께요핵심만간결하게설명하자면 제 남편이 위생관념이 저랑은많이다르네요저는 외출후돌아오면 우선환복후 씻는게우선이라생각하는사람입니다그런데 제남편은 피곤하니까조금만있다씻을께 이러는스타일이구요일단 제남편은 발에땀이많아 냄새가조금나구요 그런상태로 온집을돌아다녀 몇년간에잔소리끝에 고안한방법이 실내용슬리퍼를비치해놨구요..그래서일까 조금나태해지더니 씻는걸싫어하더군요씻을때까지잔소리를하니 이젠 퇴근후나외출후 바로씻으러가네요문제는 요즘같은날씨인데..푹푹찌는한여름은아니지만 습도도높고사람에게는 채취라는게있잖아요 제남편은 온몸으로담배를피우나싶을정도로 냄새가나네요 그래서 겨울에도가능한하루한번 샤워를권했으나 싫어하기에 가능한이해하고넘어갔는데 요즘같은날씨에는아니지않나요(제가 이상한가요)길을 걷다가도 지나가는사람과교차되었을때 뭔가콤콤한냄새가나면 순간 얼굴이찌푸려지더라구요그래서 제남편에게 직장내서나밖에서 타인에게불쾌감을 안기지마라좋게이야기도해보고 짜증도내보고 심지어쌍욕까지하게되더군요제가 냄새에좀 민감하고두통을호소하게이르러서 심하게다투는게일상다반사가되었네요..그러다 조금전 남편은모임을다녀온후씻고나온후 속옷가지러작은방에들어갔어요 전 뒤이어따라갔구요신랑오기몇초전 방향제를뿌렸는데 토할것같은 냄새가나서 이곳저곳확인하다 남편몸인걸알았네요 아침에쓰고걸어놨었던 수건이원인이더라구요 토시하나안틀리고 이렇게말했어요 오빠 미안한데 물칠만다시하고오세요 그러니 금방씻고왔는데블라블라 몸에냄새난다수건확인좀하지 냄새가토할거같다(좋게말하면 실행을안해서)선풍기를 틀더니앉아서몸좀말려본답니다 전 마침라면을끓이고있었구요..그릇에옮겨담고 가져왔는데온집안에 콤콤한냄새 큰창문이있음에도 환기가않되는듯하더군요입덧하는사람마냥 먹은것도없는데 쏠림이오기에 조용히라면버리고나 두통이생긴다 제발좀씻으라니 씻고나와도지랄이라네요제가 너무큰걸바라는건가요??씻지않고 침대위에올라가는걸당연스레알고있더라구요 뭐어때이런식으로..씻으라고했다고혼자중얼거리더니 옷갈아입고집나가네요내일도 많은인원이참석하는 모임있는데 또 불쾌한냄새를풍기며참석할까걱정이네요..남편에게 보여줄꺼에요직언을좀남겨주세요두서없고 흐트러진문맥의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베플헐|2015.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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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로 냄새가난다면 씻는거 어려운부탁도 아니고 같이살면서 그정도는 좀들어주면 안되나?예민하니 뭐니해도 일단같이사는사람이 두통에 구토까지나올정도면 어려운거 아니니 신경써서 씻어주면 가정이편할텐데 다른사람들 다 하루에한번 샤워하는거 그게 귀찮아서 가정에 분란일으키는데 기가막히겠어요 밥을먹고살듯이 씻는건 사람이 살면서 당연한거 아닌가?어쩌다한번 귀찮을순있어도 매일저러면 병이다병 숨쉬는것도 귀찮아서 살지말아야지
- 베플ㅇㅇ|2015.07.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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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는 더 깨끗이 씻어야해요. 담배를 갓 피우기 시작한 어린애들은 딱 피고난 직후만 냄새 심하지만 몇 년 이상 피운 아저씨들은 그냥 몸에 배어있어서 씻어도 그 담배냄새가 안 사라져요. 그게 침대커버, 옷, 오만데에 배면... 어휴 진짜 최악입니다.
- 베플귤e|2015.07.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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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왔는데도 냄새가난다면 씻는 방법이 잘못된 거 아닐까요? 비누칠을 안 하고 물로만 씻는다던가 아님 손 닿는 부분만 씻는다던가??아님 샤워가 아닌 손과발만 닦고 나온거라던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