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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다툼. 단도직입 조언구합니다. 같이 봐요.

으휴 |2015.07.11 14:57
조회 897 |추천 0

 

간단히 쓸게요

객관적으로

남편이 제가 기분나쁘고 화나는걸 잘 이해못하는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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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카톡으로 어떤 연하의 직장 여성분과 개인톡을 주고 받아요

주로 먼저 여성분이 카톡을 해옵니다.

 

간단한 내용은 이런식이예요

 

어디야

나 커피사죠

[음식사진] 와라와라

빨리 와라 오빠 일째고

오빠 내 팔뚝 좋아하잖아ㅋㅋ 

 

뭐 대략 이런식.

 

남편은 그냥 간단히 일해, 바쁘다 죽겠다 식으로 평범하게 답해줍니다.

남편은 평범하게 간단히 대답하는데 반해 여성분이 좀 들이대는 느낌이 드는 카톡의 내용입니다.

지금껏 반말하는 업무상 동료도 없었고 오빠라고 부르는 직장사람도 없었고...

그냥 학생때부터 알던 사람이 아니고 직장에서 알게된 직장동료예요.

 

남편 카톡내용을 한번 이런걸 보고는 아무런 언급을 안하고 미혼인 여자가 개념이 없어서 유부남한테 이러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참고로 남편은 제가 카톡 한번씩 그냥 보는거 압니다.

남편은 보는거 좋아하진 않는데 부부간에 사생활침해라니 뭐니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찔릴거 없으면 숨길것도 없지 하는게 제 생각이기때문에...

 

다음번에 카톡을 열어다 봤을때는 그 여성분과 카톡창이 지워져서 없었어요.

 

저는 별게 없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남편이 지웠기 때문에 기분이 나빴죠

 

저는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카톡지운게 기분나쁘다고.

나를 기만한거고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있나 싶고 속는기분이든다고.

카톡 지우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사회생활하는데 완전 쌩깔수도 없고

카톡 하는걸 뭐라하는건 아닌데 카톡지우지 말라고

 

근데 오늘 보니까 또 지우고 없네요 지난번에 또 대화했던게 있었던걸 한번 봤는데...

 

 

남편입장은 본인은 떳떳한데 니가 보면 분명히 기분나빠할거니까 지웠다.

나는 내가 잘못한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니가 기분나쁜건 니 가치관상 이해는 된다...라네요

그리고 얼렁뚱땅 안그러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제가 기분나쁜걸 이해 못하는거 같아요

 

 

제가 여자랑 톡하는걸 기분나빠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멀쩡한 분들은 그냥 업무상 내용을 얘기하고 서로 독려하고 그냥 화이팅 뭐 이런식인데...

이 여자분은 사적으로 너무 들이대는 내용이 많으니까 기분은 나쁘지만 그것가지고 뭐라고 할생각은 없고... 제가 기분나쁜건 카톡내용창을 제가 못보게 숨기려고 싹지운다는게 너무 속은기분? 뭔가 찔려서 숨기는 기분이라

그러지 말아달라는거예요.

 

 

제가 이상한건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남편이 이해를 못하는듯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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