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쓴소리를 못하는 나, 비정상입니다.

조언부탁해요 |2015.07.14 18:46
조회 1,153 |추천 1
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요즘 한참 고민이 많은데,,그 고민이 뭐냐면,,제가 너무 쓴소리를 못내서 비정상같아요.
이전에는 그렇게 내가 비정상이라고 생각을 안했는데오늘 회사 후배가 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얼마나 멍청하고 비정상으로 굴었는지 알것 같습니다.
회사의 후배가 자꾸 불 안끄고 문 안닫고, 에어컨 안 끄고 나오는가 하면(나오는 장소에 더이상 사람이 없는데도)내가 회사 막내라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안하길래(숟가락 놓기, 회사 간식 나눠주기 같은 것들. 그 외에 화장실에서 주변을 안 살피거나, 화장실에 휴지가 다 떨어져도 안 채워 넣는등의 기본적인 것들도)제가 이멜을 3시간 가량 정성을 들여서 썻습니다.쓸때까지만 해도 얘가 상처를 받지 않고 행동을 고쳤으면 좋겠다 였습니다.그리고 말 옮기지 말라고도 했구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자기는 사장라인이라서 좀 바쁘니 선배인 제가 하라. 이네요..
물론 걔가 대놓고 말고, 돌려서 말했는데..전 멍청하게 별 말을 못하고 그냥 끝내고 나왔네요..
그 뒤로 뭔 말만하면 굉장히 저한테 막말을 하네요..그래도 저는 걔가 회사 처음이라서 굉장히 잘 대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뒷통수 맞은거 같고..
또 오늘 내가 걔한테 줬던 메일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걸 봤어요..아마, 욕을 했겠죠. 

솔직히 원망스러워요. 이렇게 태어난 나도, 그렇게 행동했던 걔도.그리고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강해지고 싶어요..어떻게 하면 이 상황도 파개하고 앞으로도 좋아질지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