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9이구 남자구요. 집은 서울입니다.
현재 직장은 청주 오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의료기기산업단지에 속해있는 의료기기업체 품질팀에서 일하고있죠.
일한지는 3년4개월정도 됐습니다. 2번째 직장이구 연봉은 3200정도 되구요.
연봉협상은 꾸준히 잘오릅니다.(2012년 2700 -> 2013년 2800 -> 2014년 3000 -> 2015년
3200)
업무는 누구나 힘들겠지만 스트레스 많이받고 의료기기는 GMP, CE, FDA 등등심사라는게 많아서 몸이 지치네요. 청주 오송은 아직 개발단계라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요. 꼭 군대같이 울타리만 없지 나가면 아무것도 없어 취미생활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기숙사 생활도 지겹고 서울에서 출퇴근하는게 꿈이 되버렸죠.
집이 서울이다 보니까 화,수,목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월,금은 KTX를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회사에서는 KTX지원은 해주질 않고 편도 비용만 1만6천원이 넘고 내려서 버스,지하철도 더들죠.(편도 약 1만8천원정도)
하지만 점심은 구내식당이있어 회사에서 제공해줘요.
근데 이제 향수병이라고 할까 서울에 올라가서 그냥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30살 전에 서울로 올라가서 직장구해서 거기서 연봉을 쌓는게 나을듯싶어요.
결혼하게 되면 기숙사 생활도 힘들고 또 출퇴근을 매일한다는게 KTX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계속다녀야 될까요?서울로 올라가야 할까요?
여러분의 진심어른 의견을 듣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