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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로 새 삶을~

츄츄 |2015.07.16 22:41
조회 1,075 |추천 1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26세처럼 살고 싶은 36세 닉네임 츄츄랍니다.

 

요 사진은 비포 앤 에프터 인데요...제가 작년 9월 애트민의원 비만전문의 유성수 원장님을 만나서 엔드볼이란 시술을 했는데 시술 전 82kg였고, 올 해 3월 엔드볼을 제거한 후 62kg로 찍은 사진이에요. 놀라셨죠잉~? 긴 머리가 너무 이상해서 머리를 잘랐는데 다른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서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남들은 이 정도면 성공이지 않냐고 하는데, 여름을 맞이하여 더욱 예뻐지고자 한 단계 사이즈를 더 줄이고자 6주간의 다이어트를 시작하여합니다.

  

 

 

그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동기를 말씀드릴테니 길지만 저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저는  앞서서 제 소개를 해드렸듯이 올해 36세로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평소에 아무리 아파도 입맛이 없었던 때가 없을만큼 먹성이 타고 났죠. 저희 집은 부모님이 두분다 경상도 출신으로 밥상엔 항상 젓갈종류 등의 소금기가 많은 반찬이 대부분이고 간도 세게해서 먹는 편입니다. 밥상에는 항상 찌개류도 있죠. 이런 식단으로 밥을 먹으면 반찬이 짜기 때문에 밥을 더 먹게 되고 저는 따로 군것질을 하지 않고 삼시새끼 밥만 먹고 그것도 두공기씩 많이~ 살이 점점 찌기 시작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올라갈 때 혹자들이 말하는 성장기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여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는 회식, 음주 등으로 돌이킬수 없게 되었습니다.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늘상 다이어트를 하는데 항상 그렇듯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무게 줄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먹성도 좋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지 하고 샐러드나 저염식으로 먹으려고 해도 이내 이성을 잃고서 미친듯이 걸신들린 사람처럼 한번 입에 데기만 하면 멈출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부를때까지 먹곤 했죠. 거식과 폭식을 넘나들며 일정기간 (한달정도)에는 누가봐도 독하다고 생각할만큼 인내하며 굶고 운동을 빡새게 하다가 조금 효과가 보이면 의지가 약해져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맵고 짠 음식들을 무턱대고 먹기 시작하면서 요요가 바로 오곤 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절제를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탓하기도 하고 처음엔 의욕이 넘쳤다가도 나중에 되면 나 자신에게 실망하면서 "내가 그렇지 모..."이런 생각을 하며 체념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서는 술도 마시고 거식과 폭식을 넘나들기도 하면서 살이 점점 찌기 시작하였고, 지금으로부터 10년전 호주로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오면서 식성도 바뀌게 되어서 안먹던 군것질(초컬릿, 사탕, 과자류)에도 맛이 들어서 그 후로는 맛나게 먹어대면서 살았죠. 한국과는 다른 조금은 무료하다 할 수 있는 평온하고 지루하다 싶은 생활과 식습관의 변화로인해 매일매일 조금씩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느껴지고 가지고 간 옷이 다 맞지 않게 되어서 현지에서 옷을 모두 새로 사입었죠. 그래도 몸무게가 늘고 옷이 맞지 않게 되었던 점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이 외국이라 옷의 사이즈도 크고 다들 큰 체격이라 한국사람과 비교만 하지 않는다면 그 다지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던 것이죠. 아니면 외면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1년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기 한두달 정도 전쯤부터 알바도 하고 먹는 것도 줄이면서 체중을 줄였고, 한국에 와서는 치아교정을 하면서 먹지 못해 살이 조금 빠졌습니다. 그 때만해도 20대라 어느 정도 효과도 있고 보기 흉하게 살이 쳐지거나 기운빠지는 느낌은 들지 않았죠. 하지만 사람이란 존재가 무서운 거 아시죠? 적응의 동물!!!이라 치아교정도 몇개월지나고 나면 조금씩 적응을 하여 처음에 입맛이 조금 줄고 먹기 힘들었던 것들도 먹기 시작합니다.

 

어학 연수 후 영어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점심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어야해서 10분도 되지 않아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그냥 배가 고프니 입속에 우겨넣다 시피하면서 점심을 먹고, 아이들 식단이라 조금은 달지근한 간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오후에는 학부모님들께서 사다주시는 간식류(피자, 치킨, 떡볶이, 도너츠, 빵류 등)를 늘상 먹게 됩니다. 사실 회사 생활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아이들을 상대로 지내게 되면 앉아있을 시간도 없고 계속 서있거나 움직이고 말도 많이 하기때문에 밥을 든든히 먹는다 해도 왠지 모르게 허기가 지고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들곤합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내가 원할 때 가지 못할때가 있고 혈액순환도 안되서 하제가 아주 튼실하죠.

아이들이 하원하고 나서부터 퇴근까지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내일 수업을 준비하게 되는데 야근을 하게 되면 밥을 먹지도 못하고 일할때가 다반사라 일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8~9시가 됩니다. 그 때 급격하게 허기가 져서 저녁을 늦게 먹게되고 배부른 상태에서 졸음이 밀려오면 잠들어 아침에 일어나는데 이때에는 몸이 천근만근 물에 적신 솜덩이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자 35년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게 되고 그때까지 느끼지 못했지만 친구들과 뮤지컬 공연을 보러가서 찍었던 사진을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죠. 내 자신도 느끼지 못할만큼 외모의 변화가 크더라구요.

 

그때 정말 말로만 듣던 위절제 수술이나 위밴드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내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듯하여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 때 애트민 의원에서 비만전문의 유성수 원장님을 만나서 상담을 했고 엔드볼이란 안전한 시술을 알게되어서 큰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엔드볼이 수술이 아니라 위내시경처럼 수면마취 10분정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설명에 위에 큰 부담이나 수술이 아니라는 마음이나 신체적인 걱정은 덜하게 되어서 작년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술을 받았어요. 시술 직후에는 몸이 힘들고 지칠수 있다고 하셔서 연휴 시작 전 시술을 받았는데 그 다음날 조금 이물감이나 더부룩한 느낌은 있었지만 별다른 큰 힘듦없이 6개월간 엔드볼을 위에 넣고 친절하게 직접(?ㅋㅋㅋ)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운동, 식이요법등 지금까지 조금씩 노력하여 다이어트를 하였는데 역시 30대라 그런지 탄력없는 살들과 팔자주름, 저질체력을 느낄때면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체리라 불릴만큼 몸무게의 변화도 없는 시기라 정말 이제부터가 진정한 다이어트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할 때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게 된 full 스토리였습니다. 예전 20대때에는 사실 그냥 굶고 운동하고 하면서 사실 무식한 방법인데... 몸무게가 빠지길 바라면서 제대로 된 방법은 생각도 못했다가 30대가 되면서 예전처럼 다이어트에 공을 들여도 몸무게도 줄지 않고 살들은 탄력이 없어지고 살이 빠지면 예쁘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엔 팔자주름이 배, 팔, 허벅지는 살들이 늘어져서 탄력이 없어 보기만해도 한숨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40대를 맞이하려는 시점에서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살도 빼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자 내 생의 마지막이자 최고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번  다이어트 챌린지 6주 프로그램에 도전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몸으로 느끼고 내 life style의 방향과 목표로 삶아야겠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하게되면 항상 내 자신을 탓하고 체념하게 했던 못난 모습에서, 당당하게 내 삶을 즐기면서 20대가 부럽지 않은 단력있는 매력있는 30대로 거듭나고 행복한 30대의 인생을 살고 싶어요.  

 

더운 여름이라 직접 만들어 먹기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힘들다고 느껴 중간에 포기할까봐 마이비밀에서 1일 2식 다이어트 식단을 주문했어요. 영양사가 직접 짠 식단으로 정량으로 포장되어오니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참말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트 1일차>

아침 7시 기상 - 간단한 스트레칭 5분, 공복에 생수를 마시고 종합비타민, 오메가3, 아이루테인을 챙겨먹습니다.

 

 

<아침식단>

 

아침은 간단하게 검은콩두유(나이가 있으니 모발관리도!!!)와 바나나 하나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든든해요~

바로 8시 정도에 출근준비 마무리를 하고 8시 45분 정도에 회사에 도착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12시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11시 30분 정도에 점심을 준비하여 먹습니다.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할 경우 아이들과 다른 식단으로 먹으면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아 질문이 계속되고 아이들 시중드느라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기때문에 급하게 식사를 하여 다이어트를 할수없고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이죠.

 

 

 

<점심식단>

11시 30분에 시작하여 12시까지 천천히 식사합니다.

요건 마이비밀에서 배달되어 온 현미밥, 콩나물 불고기볶음, 그리고 저염 쌈장과 쌈채소에요.

점심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직장인이라면 포기할수없는거 아시죠?

그래도 전 커피는 오로지 아메리카노로만 마신답니다. 설탕이나 시럽, 우유는 노노~~~

 

 

 

<저녁식단>

저녁은 아이들이 3시 하원을 하고 내일 수업준비와 상담전화를 하고 난 후 5시 30분정도에 합니다.

자기 3시간전에는 무조건 공복상태여야하고,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말라는 다이어트의 공식이있는거 아시죠?

 

 

여자들이라면 포기할 수 없는 사랑해 마지않는 연어샐러드에요.

뷔페에가면 연어만 냠냠촵촵하는데 신선한 샐러드와 연어를 한번에 먹다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요렇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다면 정말 햄볶을거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하하

 

<운동>

평소에 걷기를 좋아하는데 출근할 때에는 걷고 싶은데 한 여름이라 땀때문에 걷기는 포기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스트레칭 5분을 시작하고

출근해서는 일하는 곳이 총 3개의 층을 사용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거의 서있거나 움직이는 일이 많고, 3시 이후에는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이나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움직이려고 해요.

퇴근할 때에는 회사에서 집까지 40분정도를 걸어서 가고 7시 정도에 집에 도착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일산인데 일산에 있는 고양체육관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고양체육관 8시 수영강습을 한시간동안 받아요.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집에 오면 9시 15분정도가 되고 스트레칭을 하고 숙면을 취하려고 준비하고 적어도 11시에는 잠들려고 노력합니다.

 

수영 강습은 월, 수, 금요일에 한시간씩 하고 화, 목은 자유수영이라 시간이 허락되면 수영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요즘 대 유행인 마일리사,이러스 섹시레그만들기와 식스팩만들기를 각 17분, 10분 실시하고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15분을 합니다.

 

다이어트에 최고의 적은 컨디션의 난조, 불균형이겠죠. 숙면과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고 건강한 삶이란 건강한 정신과 신체 둘 다 충족시켜야된다고 생각하면서 다이어트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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