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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제2도시 아레끼빠 국립대 공연

박우물Onda... |2015.07.19 02:47
조회 67 |추천 0

1month festival2> 첫 공연 Arequipa 국립대 UNSA 교수가족들과.

 

 

터미널에는 JuanCarlos TorreBlanca(후안까를로스 또레블랑까:하얀 탑) 교수가 차를 가지고 나왔고 진즉부터 한국과 모 종교관련으로 연관이 된 Luz(루스:명)가 대기하고 일정을 같이 하였다.

전통 아레끼빠 식 음식도 들었지만 낮과 밤 기온차를 고려치 않은 찬 과일음료를 마시고 김자혜 대표는 고생 좀 했다 한다.

노래를 하는 나로서는 목에 아무래도 신경을 쓰느라 찬 음식은 가급적 절제를 하여서도 그렇고 물갈이 단계를 넘어서 그런 우려한 일은 없었지만.

 

 

南美 해방 영웅 Simon Bolivar-그의 이름을 따 현재의 볼리비아 국명이 나옴-에 의해 1828년을 창립연도로 삼는 UNSA(Universidad Nacional San Augustin)는 제2도시며 ‘흰색 도시’ ‘미각의 도시’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페루 국립대는 1년에 100달러만 내면 되니 수업료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 도시 국립대는 어떤지 모르지만 내 현지인 사촌처제가 다니는 Lima 국립대 San Marcos는 식사까지 선착순으로 매일 2끼 이상을 2000명 선, 순서대로 제공하고 있으니 무료가 아니라 아예 전액 장학생들이라 보면 될 듯 하다.   

 

캠퍼스가 이공대, 의약대등은 첫 공연을 하는 어문학원과 행사장기능을 하는 중앙광장 근처인 이곳에서는 얼추 20여분 떨어져 있고, 반면 대학 행정 사무실은 바로 근처에 있으니 캠퍼스를 3-5군데로 분리해서 보면된다.

 

공연으로 들어가 보면 주로 학술회의나 중소규모 행사에 이용되는 강당은 300석 정원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지만 마이크는 단 하나 밖에 없었다.

공연에 절반이상 찼으니 얼추170ᆞ80되는 관객이 참여한 듯 하다.

물론 거개는 교수 가족들이라는 전언이다.

한국인으로는 예상치 않게 KOICA(국제봉사단)두 여성단원이 참석하여 반가움을 나눴다.

 

김자혜 피아니스트는 Peru 고전음악이 아직 취약하다는 말을 듣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처럼 클래식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진행하였다.

그러자니 갑자기 통역이 필요해 미국 현지인을 급하게 호출하여 협조를 구했다.

아무래도 미국생활을 14년정도 해온 피아니스트로서는 영어 진행도 무난하였을 거니 말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안경 쓴 젊은이가 그 주인공으로 후안교수와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아가씨라 하였는데 음악회 분위기상 그녀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는 우리측에서 나오기로 했던 이들이 비행기나 여러가지 사정상 다 참여를 못했는데 감사하게 후안교수가 Soprano,  Bass 성악가 둘을 소개해줘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였다.

사진에 보이는 예쁘장한 Adriana와는  노래라는 공통분모로 곧 친해졌고 같이 Peru전통민요 Ojos Azules(오호스 아술레스: 파란 눈) 노래까지 협연을 하였기에 이후 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나올 때는 녀석의 유일한 한국 삼촌으로 호칭이 바뀌게 되었다.

 

어쨌거나 근 190년 역사의 국립대 unsa에서 첫 공연을 재미나게 하였다.

뒷풀이는 중앙광장을 바라보는 카페에서 조촐하게 하였다.

한국인 여성 KOICA 단원 두 분도 와주어 익일 점심초대까지 해준다.

 

House Concert에서 주최하는 2015년 전 세계에서 진행형인 <1Month Festival>행사를 이곳 남미 페루에서 몇 번이나 만들어갈지 모르지만 어쨌든 첫 단추가 잘 끼어진 듯 하다.

예의상이라도 마칠 때 거의 모든 관객들의 기립박수까지 받았으니 말이다.

페루에서는 피아노를 찾는 것 조차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미 카네기홀 연주까지 다수 경험이 있는 김자혜 피아니스트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여러모로 반향을 일으켰을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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