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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이 연애중입니다

ㅠㅠ |2015.07.19 18:12
조회 66,569 |추천 53

댓글 모두 읽어봤어요
마음 뜬 게 맞네요...ㅋㅋ
연락은 아직도 없습니다
제가 귀찮게 느껴진 남자에게 먼저하지도 않을거고
먼저 연락 온다한들 마음 정리하면서 담담하게 받아줄래요
감사합니다 ㅠ ㅠ 나중에 정 힘들면 헤다판에 또 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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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정말 연락없이 이게 연애인가..싶은 연애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전 조금 표현이 적은 편이었는데
남자친구의 엄청난 구애와 사랑한단 많은 표현으로
저도 지금은 애교도 많고 표현도 잘하고.. 뭐 그렇게 되었습니다

지금 거의 2년가까이 사귀고 있는데
제가 질린건지 한 6,7개월전부터 연락도 뜸하고 표현도 많이 줄고...
정말 사소한거지만 저와 전화통화 중에 인터넷 보고 있다면서 제 말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답만하다 끊거나, 잠깐 얼굴 보자고 하면 귀찮은 티 다 내면서 나오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정색하며 말하기 등등
정말 처음과 바뀐게 너무 많아요

저도 정말 이런말 하기 싫은데
나 좋아하는거 맞냐고, 뭔가 많이 변한거같다고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절대 평소에 말하는거 아니예요)
제가 그런말을 하면 남자친구는
'그 말 들으면 있던 정도 없어지려고 한다'면서
저를 많이 우울하게 해요

얼마전에 뭐 갖다준다고 했던 짧은 카톡 이후
지금은 연락안한지 또 며칠이 지나가네요

연락해도 빨리 끊고싶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그냥 안하고 있어요
그냥 섭섭하네요

참고로 여자문제는 아니예요
취업 스트레스와 함께
그냥 저를 오래보니까 많이 질린거 같아요
참....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기다렸단듯이 '그래'라고 할 게 분명한 느낌이에요

이럴때마다 처음에 잘하겠다던 말이 생각나서 더 마음아프네요

추천수53
반대수4
베플ㅇㅇ|2015.07.20 12:43
네 상태는 지금 딱 변비다. 버릴걸 제때에 버리지 못하면 탈난다. 여자들 흔히 남자들의 좋았었던 감동받았던 기억들을 아름답게 치장하며 좋지않을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젠 안그럴꺼야 하며 자기합리화 자기위로 하는 모습들이 주변에 흔치않게 보이는데 말야. 결말은 추하게 끝난다. 언능 정리해. 넌 그런 대접받을 사람 아니야.
베플23남자임|2015.07.19 23:09
얼렁 헤어지시고 좋은 남자분 만나세요...
베플ㄱㄱ|2015.07.20 16:04
누군가를 많이 좋아하는쪽이 더 많은 상처를 받게됩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건 관심이 없다는거에요. 잠은 잘 잤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뭐하고있는지? 궁금하니깐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는거니까요. 이미 남자친구는 글쓴이한테 마음이 떠난거같아요. 그동안 둘만의 추억들 때문에 쉽게 마음을 놓지 못하는거 같은데 빨리 정리하는편이 좋을꺼같아요. 지금 당장 헤어지면 정말 힘들어서 죽을꺼 같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상처를 아물어요. 상처받지말고,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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