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와주세요. 성희롱 당한것도 억울한데 시급까지 깎아서 주네요. 어떡하죠?

아니그냥 |2015.07.20 22:42
조회 4,237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이번에 라이브카페에서 노래하는 알바를 구했었어요.

노래하는 알바를 하면 한타임 이런 단위로 얘기하는데 보통 한타임이 30분 부르고 30분 쉬고 그런식으로 진행이되요.

아무튼 노래알바를 할곳은 라이브카페나 라이브 바등이 있는데, 보통 7080이런곳은 술쳐먹고 아저씨들이 실수하거나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런곳에서 하기 싫어서 전 깔끔한 곳을 구하고 있었음.

그런데 김포 현대아울레 있는 쪽에 정말 깔끔해보이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자리를 잡음...! 바로옆에 말들을 다섯마리 키우고 진짜 시골처럼 한적한 곳이었고, 안에 10억이 넘는다는 엔틱가구들이 있었고 피아노도 어쿠스틱피아노에 스피커도 뱅앤울룹슨하면서 비싸고 깔끔한 곳 같아서 거기서 일을 하기로 했어요. 여자사장분은 숙대나오고 성악도 했다하고, 아무튼 좀 부유하고 뭔가 사람 뒤통수 치시고 그런 부류는 아닐 거 같아서 일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처음 면접보러 간 날 부터 우리학교랑 다른 학교 비교하면서 급 얘기하고 그런식으로 어이없게 얘기할 때부터 눈치는 챘어야 했음... 자기는 한세대 시간강사면서 남의 학교 개무시할 때부터)

 

아무튼 난 원래 노래 알바만 하기로 했는데, 거기는 메인가수가 7080년대때 반짝스타였던 ㅇㅅㅈ이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금요일에 공연하면서 메인 오픈식같은 걸 한다고 하는 거에요. 손님도 100명정도 오고 진짜 바쁘다면서 금요일에는 서빙도 같이 좀 도와달라고 급하게 얘기해서 가기로 했음.

목요일오후에 면접보고 그날 한 7시쯤에 내일 바쁘니까 도와달라고 얘기해가지고

담날 아침에 거기서 일하겠다고 하고 급하게 금요일에 간거임.

그래서 그 날 진짜 바빠서 다들 엄청 투덜대고 그랬어요. 주방 아주머니도 그날 처음 온 분들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당일알바하러 온 애들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사장들 진짜 막 승질 부리고 장난 아니었어요. 교육이나 가르쳐주는 거 아무것도 모른채 진짜 다 눈치껏 내고 눈치껏 주문받고 하는 그런 개 엉망알죠. 그러면서 승질은 팍팍냄 아무것도 안 가르쳐주고 온갖 짜증은 다 내고 그럼..

 

 

 

 

게다가 하이라이트는 손님이라는 사람들이 돈많은 양아치인 거에요.

위층에 잠시 돌면서 뭐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거 있냐고 묻고 오라고 하는 거임.

그래서 돌러감.

호프집에서도 술쳐먹어도 사람들이 그 정도로 나오지 않는데. 우리가 서빙 돌러 갔더니 우리보고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달라는 거임 웃으면서. 진짜 지 딸만한 애들에게 그러고 싶나. 개 양아치 ㅅㅂ놈들. 진짜 성질 같았으면 뒤집고 경찰 불렀을텐데 사장이 인맥 장사 하는 거 같기래 일단은 사장에게 얘기했는데. 사장이 여자사장 남자사장해서 부부들이 운영하는건데 진짜 개 어이없었음. 원래 그러면 최소한 자기네들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던가, 손님들에게 경고를 주던가 그러잖아요? 호프집에서도 그러는데.

조카 교양있고 박식한 척 하다니 아 우리가 거기까지 가라고 한 건 아니었는데..?(무슨 소리? 한바퀴 빙돌라며) 뭐 이러면서 너 안만진다 괜찮다 뭐 이딴말을 함 ㅋㅋㅋㅋ

아니 안만지면 괜찮니? 지 자식에게 그랬으면 눈이 뒤집혔을텐데 우리는 조카 일개 알바들이라고 그딴식으로 대하나..

 

일하는 것도 진짜 짜증나고 그랬는데, 아무튼 저는 30분 노래부르고 나머지 4시간은 열심히 서빙을 해서 오후 6시에 출근하고 10시 반에 퇴근했어요. 그때 그래서 저는  퇴근하면서 얼마주냐고, 다른애들은 6000쯤 받는 줄 알아서 서빙은 시급 6000으로 주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더 챙겨준다 그랬어요.  저는 원래 노래알바만 하기로 한건데, 그 사람들 편의를 봐서 도와준거니까 분명 일한 애들보다 더 챙겨준다 그랬음. 그리고 그 날 퇴근하는데 내일도 또 와줄 수 있냐 해서 얼떨결에 아 일단은 알았다고 얘기는 함.

 

그래서 그냥 왔는데, 진짜 성희롱 당한 거도 억울한데 그 사장이란 사람들이 막아주지도 않고, 내가 허리디스크도 있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담날 몸도 안좋고 해서 못간다고 카톡으로 토요일 아침에 일찍 얘기를 했음.

그리고 토요일에 못간다고 얘기하면서 입금해달라는 얘기도 했는데 카톡 그것만 읽더니 그 이후부터 계속 씹고 입금도 오늘 월요일까지 안되는 거임.

 

그리고일요일쯤에 그 날 일한 애한테 자기는 시급 10000받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시급 10000에 4시간하고, 노래한거 15000해서 55000달라고 얘기를 했음.

근데 열심히 씹길래 오늘도 계속 카톡 씹다가 겨우 전화받아서 얘기를 했음.

 

진짜 개드러움 개양아치새끼들임. 온갖 알바를 다했지만 이렇게 돈깎는 양아치들은 처음 봄..

원래 이 알바가 손님 있을 때 내가 가고 없으면 안 가고 이런거라 자기네들이 몇 시에 오라고 이런 거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토요일부터 아주 미친듯이 카톡 씹고 전화도 다 안받아 놓은 후에 나한테 왜 안왔냐고 함. 연락을 다 씹는데 내가 가야하는지 여부를 어떻게 함?

아무튼 이런걸로 미친 듯이 핑계를 대서 우리는 너가 오래 일할 줄 알았다 그래서 많이 주겠다 한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핑계를 댐. 아니 나는 성희롱도 없고 깔끔한 거 같아서 오래 일할려고 한거였지 걔다가 성희롱도 하는데 안만진다 괜찮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가게에서 어떤 알바생이 일을 할 수 있음? 그치 않아?

나한테 처음에 더 많이 챙겨주겠다고 한 소리는 쏙 빼고 시급 6000원으로 주겠다 함.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받는 다고 우김. 걔네는 10000원 받았다고 하니까 좀 당황하더니 누가 그래 이런 식으로 얘기하다가 직접 들었다고 얘기하니까 그때서야 걔네는 택시타고 오고 가고 이런 것도 다 챙겨준거라고 함ㅋ 그래서 또 물어봄 택시비쳐서 그리 준거냐 하니까 걔네는 급히 하느라 택시비 영수증 끊은 거도 직접 다 줬고, 집에는 차로 데려다줬다고 함. 나중에 그 얘기 하니까 카톡으로 그거에 대한 언급은 쏙 빼고 결국 6000으로 계산해서 줌.

이제 또 내가 더 많이 준다고 한 얘기는 어떻게 된거냐 걔네는 만원받는데 왜 나는 육천원이냐 얘기하는데 다 또 씹고 있음^^ 망해야됨

그리고 내가성희롱에 대해서 엄청 뭐라고 하고 다른 가게는 다 이렇게 한다 이런 얘기까지 다 한후에 이건 당연히 사과해주셔야 한다고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한참뒤에 우리가 부족했다면 미안하다 이딴 식으로 얘기함.

카톡 프사보니 자식은 무슨 독일 구단에서 축구하고, 외교관으로도 일도 한거 같고 배운만큼 배운 사람들인 거 같은데 진짜 왜이리 양아치처럼 나오는지 진짜 속상하고 화남..

 

가게 맛도 조카 없음 절대 가지마

또 좀 더러움....

아무튼 톡커님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신고하는 것만이 답??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