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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화장실에서 조심합시다

닥터울프 |2008.09.25 13:10
조회 3,101 |추천 0

ㅋㅋㅋ

저는 가족들과 떨어져지내며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_+

 

이번 추석연휴때 가족들과 좋은시간을보내며 엄마와 아빠와 함께 술한잔하기위해

 

곱창집을 찾았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소주를 잘 못하셔서 )

 

매실마을을  잔뜩 먹고나서 집으로 갔답니다 .

 

술기운 탓 인지 잠이 빨리 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정말 잠을 맛있게 ㅋㅋ 자고 있는데  소변이 마려웠습니다.

 

당연히 장실로 향했지요. 그래서 완벽스럽게 볼일을 끝내고 손을 씻고 내 방으로 갈려고

 

하는데 .........................

 

 

갑자기  배가 아파오면서 이번은 큰게 마렵더라구요 ㅡㅡ

 

 

아...................

 

 

 

 너무 배가 아픈나머지  빨리 좌변기에 앉을려고 슬리퍼를 질질 끌며 가는도중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그대로 뒷통수를 욕조에 쾅!!!!!!!  하고 미끄러지면서 욕조앞에 세워져있던 길쭉한

 

화병도 와장창!!!! 깨버렸습니다.

..........................

 

 

 

 

저는 그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 내가 이리 죽는구나.... 사람이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며. 짧은시간동안 그런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X도 못눴는데....

 

 

 

............................................................

..............................눈을 떠보니

엄마와 아빠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서계셨습니다..

 

부모님께서 어찌나 놀랬겠습니까..

 

알몸에 팬티하나만 입고  욕조옆면에 머리를 기대고 큰 대자로 뻗어있는 아들....

 

그 옆에 날카로운 화병의 유리조각들이 널부러져있고...

 

아..아들아..

 

저도 대답을 할려고하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확실이 인간의 육체라는것은 정상으로 돌아오면 제기능을 하는가봅니다..

 

우두커니 멍하게 지켜보시던 부모님에게.

 

'나가세요  X마려워요 .  라고 말했으나  안 나가시더라구요..

 

ㅋㅋㅋ ㅋㅋㅋ암튼...

 

전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 일이 벌어진 원인은 술!!  이었습니다..

 

님들도   과음 하시지 마시고 주량에 맞게. 기분좋을타이밍에 자제하실수 있으

 

시다면 ㅋㅋ 좋은 음주 문화가 될것입니다 .

 

제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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