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학생입니다
제목그대로 옆집여자때문에 미치겠어요..
사연을 말하자면 몇해전을 거슬러 올라가야하는데요 이때까지 계속 참고 참다가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방도를 못찾겠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가족은 현재 사는 곳(주택)에 3년전에 이사를 왔구요 제가 이사오기전에 당시 옆집엔 원래 다른 분이 살고있었고 이 여자네가 이사온지는 아마 2년전인 것같아요. 그때부터였네요..
구조상 제 방과 옆집 화장실이 맞닿아있어 여름철엔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 듣기싫은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근데 이여자네가 오기전까진 그런소리를 의식하지도 못했고 별다른 트러블이 전혀 없었어요 근데 이 여자네가 이사오고 난 후부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첫번째 마찰 (?)은 2년전 여름 이 여자가 약 새벽1시쯤에 그당시 유행했던 캔디팡인가?그걸 화장실에서 내도록 하는 겁니다 주택가라 밤 12시이후부터는 창문열어놓으면 벌레소리밖에 안들리게 고요해집니다..근데 이 여자가 새벽에 화장실에서 그 게임을 계속해서 죽치고 앉아서 하기 시작하니 어느땐가부터는 그 소리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특히나 주변이 조용하니 그 소리가 더욱 거슬리더라구요..며칠을 참다가 어느날 제가 참다못해 (제가 시험기간이라 예민해져서)"아휴 시끄러워"하고 창문을 들으라고 쾅 닫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새벽에 어김없이 그 게임을 하더라구요..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새벽에 게임을 했고 또 계속해서 참다가 "시끄러워 죽겠네!" 하고 창문을 닫으려하니 그 여자가 욕?같은 걸 하면서 혼자 성질을 팍 내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 여자가 저한테 성질내는 소리에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새벽에 게임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여자가 성질 낸 이후는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마찰은 그 여자가 술만마시면 싸움질을 합니다..그 여자 남편은 밤일을 하는지 집에 거의 안들어오는 듯 하고 딸 한명있어요 (유치원다님) 근데 문제는 이 여자가 자기친구들 (?)인지 크루들이(3명) 있나봐요 근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술만마시면 싸우는데요..(2년째 계속)근데 그게 한두번이면 말을 안하는데요 이따금씩 싸워요..글구 중요한건 스케일이 장난아닙니다.. 보통 시간은 12시 넘기고 시작하는데요 여자들끼리 오가는 말이 미친.년에서 시작해서 씨xx 등 입에 담지못하게 심한 욕설과 몸싸움을 해요.. 제 방에서 듣고 있으면 유리 깨지고 다 부수고 머리끄댕이 잡고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근데 이건 저만 들을수있는게 아니고 동네 사람들이 잠 깨서 나와요..(근데 그냥 구경만 하더라구요 제 생각인데 미친개는 건들지 말자인 분위기같아요)저번에는 몸싸움이 심해지니 자던애까지 깨서 울며불며 한적도 있구요..딸이 깨도 딸보는데서 쌍욕하고 머리끄댕이며 몸싸움 계속하더라구요;문제는 이런 싸우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거에요..솔직히 저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는게 그 여자 보기에 한 30대 중후반 되보이는데.. 다 큰 어른이 그렇게 쌍욕하면서 싸우고 몸싸움한다는게... 저같으면 동네창피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닐것같은데..이 외에도 이 여자가 동네주민이랑 주차문제때문에 싸움 (이 동네 원래 평화로운 동네인데 이 여자 오고나서부터 이런일생김)
그리고 금방있었던 일인데요 요즘 날이 더워져서 제 방 창문을 열어놓습니자 12시넘어서 제가 인강듣고 있었는데 제가 소리를 좀 크게 틀고 있었는지 그여자 집너머에서 "시끄러워죽겠네!"하고 성질을 팍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차 싶어 소리를 낮췄더니 한참 뒤에 나중에는 또 막 뭐라뭐라하면서 성질을 내길래 제가 못알아들어 "네? 뭐라고 하셨어요? 무슨말 하는지 안들렸어서..."라고 했더니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자기할말만 하고 들어갔는지 어쨌는지.. 여하튼 옆집여자가 혼자 욕하면서 성질을 낼때마다 가슴이 벌렁벌렁하는데요 이제 계속 또 여름이라 제 방 창문을 열어놓고 지내야하는데 옆집여자때문에 마찰 일어날꺼 생각하니 넘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래도 이웃간인지라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해서 편지를 써서 내 마음을 전달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 여자가 첫번째 마찰 있은 후에 저랑 동네 골목에서 저를 마주쳤는데 되게 기분나쁘게 쳐다보더라구요 글구 솔직히 그 나이먹고 몸싸움하는 꼬락서니 봐서도 말로해서 잘 안통할 것같아 이때까지 그냥 참자하며 애써 무시했는데 제 방에서 막 뭐하려니 오만게 다 신경쓰이고 저 여자때문에 노심초사하게되는데..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는게 자기는 이때까지 새벽에 개념없는 행동 해놓고선 제가 조금 시끄럽게했다고 혼자 성질내고 또 그런거에 신경쓰는 내 자신이 억울하단 생각도들고..제가 너무 심사가 뒤틀린건가요 앞으로 되도록 그여자랑 부딪치는 일 없으면 하는데 그냥 계속 참고 살아야하는건지..ㅠㅠ제가 어떻게하면 지혜롭게 해결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