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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 겪은 실화

사람 |2015.07.22 05:49
조회 2,914 |추천 5
어제 새벽에 있었던 입니다


찜질방에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막차가 끊겨서 어쩔수없이 들어가게 됬습니다

12시쯤 들어가서 탕에서 좀 씻고 찜방으로 이동해서 바닥에 패드 깔고

누워서 와이파이 쓰면서 웹툰보고 웃고 놀고 있엇네요


그러다가 잠이 들었는데..자다가 더워서 한 3시쯤인가 잠깐 눈을 떴어요

조금씩 배가 ..살살 아프길래 화장실로 갔습니다.. 문이 고장나서 인지

닫힐때 쿵 소리가 나더군요..

여기서부터입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니 두칸 중에 한칸은 다른분이 사용중이더군요


그래서 옆칸으로 가서 담배도 한대 피고 일보고 있었는데

옆에서도 담배를 피우려는지 라이터소리가 '탁탁'

나더라구요.. 심심해서 폰으로 기사좀 보고 있는데

옆에서 '휴지좀 주세요 하더라구요'

제 칸에는 휴지가 있길래 '예 여기있어요' 건내줬습니다.

밑으로 건내줬는데 잡히는 느낌이 나길래 손을 뺏죠..


그때 쿵 소리가 나면서 사람이 들어오는데 ..

제 칸을 두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두 당연히 '똑똑' 마주 두드렸죠

그리곤 옆칸을 두드리더라구요 전 '똑똑' 소리를 들었구요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가더구요..?? 속으로 '뭐지.. 옆칸에 사람있는데..'


그리고는 문을 닫고 볼일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뭐지... ㅡㅡ??

사람이있는데 왜 들어갔지 하는 생각을 몇번 하다가

옆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저기 그 칸에 좀전에 사람있지않았나요..??'

'사람이요??..아무도 없었는데요..?'

소름이 돋아서

'아.그럼 혹시 좀전에 들어오시면서 다른분이랑 마추쳤나요?'

'아뇨..'

뭔가 이상해서

'똑똑 하실때 그칸에서도 똑똑 소리가 마주 났는데요..'

'뭔소리냐고 아무도 없었다고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고 '

하더니 그냥 말 없이 볼 일 보시더군요....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언능 뒷처리 하고 급하게 손씻고 나왔습니다


쫄긴했지만 혹시나 해서 기다리다가

좀전에 말했던 사람이 나오더군요..

급하게 그 칸으로 들어가보니.. 제가 건내준

휴지가 변기 바닥에 그대로 있더군요.. 웃긴건.. 휴지함은 꽉 찬 상태로요

.... 그냥 놀라고 쫄아서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누구랑 얘기했던걸까요..??



최대한 추려서 적어봤습니다...다시 생각해도 소름 돋네요..

이런일이 자주 있는건 아니지만 겪어보니 무섭네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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