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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어요

ㅇㅇㅇㄴ |2015.07.25 15:49
조회 1,078 |추천 0
항상 다 받아주던 남자친구가

생각할께 많다고
힘이든다며 생각할 시간을 1주일을 주라고 했어요

나도 일때문에 힘이들어서 예민했고
요즘 뭘 하면 톡으로 툴툴 거리고
헤어지는 꿈만꾸고

그런데 만나면 좋고...

500일 가까이 되어가며 권태기라는 시간이 왔나
생각이 들었지만
만나면 좋으니까 시간이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남자친구는 그런 저때문에 힘이 들었나봐요

그때 그냥 넘어갈껄... 이라고 후회가 되면서도
미안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답답해져요
계속 눈물만나고 가슴만 아프고

함께다니던 버스만봐도 눈물나고
그냥 갑자기 보고싶어서 눈물이나고
우리집 데려다주던 길 봐도 눈물이나고
아파트, 골목, 벤치, 같이먹었던 밥집 봐도 눈물이나요

띄엄띄엄 하던 톡도 하고싶고
장난도 하고싶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싶은데

무뚝뚝하게 나오는 남자친구의 답변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요

일주일동안 생각해서 만나려고 했는데
도저희 안되서 삼일이 지난 지금 만나자고 했는데
일요일에 만나제요

불안해요 무섭고
남자친구가 저를 서서히 떠나 보낸걸까요?

미안하다고 매달리면 받아줄까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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