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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욕같으나 뜻깊은 "故事成語"(3)

녹두장군 |2008.09.25 16:05
조회 453 |추천 0

***施罰勞馬***

 

고대 중국의 당나라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허벌나게 열심히일하는 말의 뒤에서서 자꾸만,

가혹하게 채찍질을하는 광경을 본것이다.

계속해서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가하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쉼없이부려야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일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놓고 가타부타 언급할수가 없어서  이내 자리를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긴탄식과 한숨을내시며 한마디 내뱉었다.

 

"아, 施罰勞馬,

 

훗날 이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져 주마가편<走馬加鞭,>과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한다.

 

***<施罰勞馬> 시벌노마: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직장 상사들에게 흔히들 하는말.

 

***施:행할시, 罰: 죄벌, 勞:일할노,  馬:말마,

     走:달릴주,  馬:말마, 加:더할가, 鞭:채찍편, ***

 

아랫 사람이 노는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의

등 뒤에서서 들릴락 말락하게 읊어주면 효과적일 것이다.

단, 이말을들은 상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 질수없다.

왜냐하면, 아직 국내의 현실에 비추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깨달을 상사는 거의없기 때문이다.~~~~~

 

ㅡ 믿거나 말거나 싱겁게 웃어 봅시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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