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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의 술주정

잘나셨나봐요 |2015.07.27 11:10
조회 1,457 |추천 3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즐겨보는 판순이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네요. 하핫

제친구가 몇일전에 정말 요상한 일을 겪어서
판님들께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키보드에 손 얹어봅니다.
빨리 쓰고 싶으니 음슴체 갈게요.

 

 


내친구 있음. 지금 솔로된지 꽤 되가지고 소개팅구하고있는 중이었음.
그러던중 친구가 회사 직장동료가 주선해주는 소개팅자리에 나가게 됐음.
(직장동료의 친한 형이라고 함.) (친구-27살/소개팅남-31살)

 

 

쓰니친구 소개팅을 잘했는지 소개팅 잘했다고 연락이 왔음.

그러고 그 다음날 또 만난다고 하는거임. 연속이틀.
무튼 두번째 만났을때 데이트 잘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소개팅남이 "사귀자"라고 말했나봄.

 

 

친구가 이틀연속에다가 두번째만남에 사귀자고 하니까 살짝당황해서
" 아.. 나중에 답변드릴게요 " 이런식으로 얼버무렸음.

 

 

근데 친구도 좋은감정이 있었고 남자도 좋다고 표현하니
친구도 사귈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계속 하고있었음.


 

그렇게 연락하던중 3일 후에 소개팅남이 회식을 했나봄.
소개팅남이 전화를 했다는데 친구는 잔다고 전화를 못받았었고

일어나보니 전화가 9통이 와있었다고함. 친구는 이게 살짝 맘에 걸렸었나봄.

 

하지만 이일때문에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면 안됐기에 그냥 그렇게 넘겼음.
그리고 그남자도 그다음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했다고 함.

 

 


무튼 그이후에 계속 연락하고있었는데..!!
일이 터졌음.

 

 

 

소개팅남 저녁에 약속있다더니 술먹으러 간다고함.
쓰니친구는 알겠다고 했고 퇴근후 집에있는데
소개팅남이 계속 " 뭐해? " " 뭐해? " 뭐해?" 라고
카톡을 보냈음. 대답을 했는데도 또 보내고 또보냈다고 함.
그러더니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음.

 

 

 

소개팅남 : " 뭐해? 어디야? 집이야? "
                  를 시작해서 혀꼬인 말투로 횡설수설

 


쓰니친구 : " 잘안듣겨서 그런데 집에가서 연락해요."
               

 

소개팅남 : " 주임님 ㅈㄴ! 잘나셨나봐요"

                " 다 뜯어고치셔서 잘나셨어요~ "

 

 


이렇게 말을한거임...
소개팅남 미쳤나봄....................

 

 


친구가 너무 어이없어서
" 뭐라구요? 아니 술많이 취한거같은데 나중에 연락해요"


소개팅남
"그래 시발"
...........................................
...................................................
.....................................................

 

 


진짜 미쳤나봄..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
진짜 미친거아님???????????

 

 

 

소개팅남이 평소엔 괜찮았다고 함.
근데 술먹으면 술ㄸㄹㅇ 인거같음..

 

 


그날밤 저렇게 전화 끊고 또 카톡와서는
"뭐해?"
"자요?"
라며.........................
친구는 물론 씹었음.

 

그리고 그다음날 출근했는데
소개팅남이 또 카톡왔다고함.

"아...ㅜㅜ속아퍼 ㅠㅠ"
"출근했어?"

라고...

 

 

이사단을 어떻게 하면좋음?
친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하... 살다살다
이런일은처음... 고백안받아줘서 화난건지..
대체 뭐인건지 궁금함.

 


판언니들 ㅠㅠㅠㅠㅠㅠㅠ 어떻하면좋을까요ㅠㅠ?
아, 추가로 궁금한거는 이틀연속 만나서 사귀자고 하는 남자는
무슨심리인가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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