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거리 연애....

어항속 물... |2015.07.27 13:21
조회 306 |추천 0

내가 얼마전에 친구렁 대구 이월드에 갔었음 거기서 남자 알바생이랑 좀 눈좀 맞아서 서로 연락하다가 좀 호감도 더 생기고 애정표현도 하고 지냈음 그러다가 지난주 금요일날 만났음 밥도 먹고 영화도보고 그리고 스킨십도 내가 모쏠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렇게 내생애 스킨십을 많이 해보긴 처음임. 손깍지도 껴보고 허리에 손도두르고 백허그도하고 누가봐도 커플처럼 잘 놀았었음 그리고 그후로도 잘 연락하다가 문제는 어제 새벽 2시쯤 원래 내가 주말알바를 하는데 항상 저녁10시에 끝나서 늘 내가 먼저 전화했단말임. 어제도 늘똑같이 전화를 했더니 안받는거임 . 난 그냥 자는구나 싶어서 집에가서 샤워하고 누웠다가 잠이들었음 근데 2시쯤깨서 카톡보니까 아직 답도 안왔고해서 보고싶고해서 다시 카톡을 날림 잘자고 내일 연락하자고.물론 애정표현 가득히. 근데 바로 답이옴. 안자고 뭐 생각좀 하고 있다고 .그래서 그냥 그럼 난 먼저 잘테니까 내일 연락하자고함. 그랬더니 뜬금없이 우리 관계를 다시 생각하자는거임. 왜냐고 물었더니 우린 장거리고 자주 못보고 내가 일주일 내내 알바를하고 또 자기가 멀리 있어서 챙겨주지도 못한다고.진짜 할말도 안나오더라. 우리가 장거린거 뻔히 알면서 만나고 연락도 한건데 심지어 우리가 헤어지면 어쩔까 이런 걱정도 내가 먼저 할때마다 본인이 그런건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가서 생각하자고 해놓고는. 너무 울컥해서 대체 왜그러냐고 하니까 그냥 자긴 나한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자꾸 그러는거임. 스무살밖에 안됬는데 더많은 사람들도 만나봐야되고 가까이 사는 더 좋은남자 만나라고.난 솔직히 남자는 그 남자애가 내생애 처음이고 날 그렇게 생각해주고 챙겨주는애도 걔가 처음임. 너무 화가나서 말도 안나오는데 눈물도 안나오더라.지금이야 서로 좋아서 서로 오고가고 하겠지만 나중에되면 더 힘들겠다고.그래서 나도 더이상 잡는다고 해서 잡혀질 애도 아닌것같아서 그애 의견 존중해준다그러고 끝냈고 그애도 나보고 좋은 남자 만나라러고 끝이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카톡도 와있고 알바가기전에도 늘 전화하면서 웃으면서 가고있어여 될텐데 오늘 아침부터 이게 뭔일인지 싶어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판에다가 올려봄 . 내가 먼저 다시 연락을 하는것도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있는것도 맞는건지 나랑 연락하는동안 나 생각하고 정말 나 좋아한적은 있었는지 괜히 더 궁금하고 짜증남. 대체 나한테 번호는 왜준거고 연락은 왜햇고 왜 만났는지좀 ...그리고 사귄것도 아님 사귀자고 말도안하고 그냥 서로 그런 감정으로 만난거긴하지만 나는 그동안진심이였고 나도 장거리라는거에 대해서  조금은 걱정도 됬지만 너라서 믿고있었던건데 ... 나한테 너가 한 행동들이 다 조금이라도 진심이였긴 하나 싶다. 다들 누가 이게 뭔 상황인지좀 말해줬으면좋겠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