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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데 내쫓고 엄마얘기까지 꺼낸 40~50대 아주머니

ㅇㅇ |2015.07.28 09:46
조회 54 |추천 1

말투는 편할대로 갈게

 

내 친구랑 나랑 7시 30분에 만나서 집에서 10분거리인 산으로 둘러쌓인 공원에서 운동하거든?

 

근데 무작정 걷기나 달리는건 둘다 안맞아서

 

운동기구중에 달리기운동기구라고 알 사람들은 알걸 팔이랑 다리 둘다 움직이면서 헛차헛차하는거

 

그거를 우리가 10분씩 하고 쉬는걸 네번을 반복해

 

끊어서 하는 이유가 우리가 힘든것도 있지만 혹시 다른 분들도 쓰셔야하는데 못쓰실까봐ㅇㅇ

 

10분씩하고 내려와서 스트레칭하다가 다른분 끝나거나 안쓰시면 '이제 하자' 하고 운동함

 

근데 마지막으로 10분하려고 운동하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40~50대분이신거같은데 우리한테 오셔서 언제끝나냐고 그러더라고

 

우리가 10분을 타이머 맞춰놓고 하는건데 놓을공간이 없어서 주변 의자에 놓아서 언제끝나는지 모르거든? 근데 10분안에 끝나는건 확실하잖아

 

그래서 웃으면서 타이머로 맞춰놔서 확실히는 모르고 10분안에 끝난다고 말했더니 알겠대ㅇㅇ

 

그분이 다른 운동기구 가서 조금 운동하시고 기다리시는거같길래 원래 마지막 운동할때는 20번 더 하고 끝내는데 그냥 타이머만 울리면 가기로 친구랑 말도함

 

문제는 그 분 친구신가 오셨음 근데 그 분이 운동하다마시고 이리오라면서 내 뒤쪽의 대각선? 그쪽으로 오셔서 친구분한테 쟤네 자꾸 저것만 한다고 기다리고있는데 ㅉㅉㅉ뭐 이런식으로 뒷말을 하더라고

 

솔직히 여기서부터 좀 빡쳤음 계속 운동기구 잡고있던것도 아니고 타이밍 안맞아서 못하신걸 우리탓을 하면서 우리 들으라는 듯 언제내려 오냐고 계속 그럼

 

뭐야ㅡㅡ...이러고 있는데 또 오셔서 니들 언제까지하냐고 아까보다 더 짜증나는톤으로 말씀하시더라고

 

나는 또 확실히 모르고 타이머울리면 끝난다니까 왜 계속하냐고 어른이 기다리고있는데 나 지금 안하고 있으니까 잠깐 내려와서 다른거하라고 그러시는거야

 

유산소운동이라 중간에 끊기는거 싫고 곧 끝날거같은데 그렇게 말해도 막무가내로 자꾸 내려오래서 그냥 내려왔음

 

내려오고 걸어가는데 친구도 기분나쁜게 확 보이더라고 내가 친구한테 아 조카 나이가지고 그러는거 싫음 극혐 이렇게 말했거든?

 

대놓고 들으라는듯 아 극혐~~~이러면서 그런게 아니라 친구한테 들리게 말했는데 그걸 들으셨는지 너 지금 뭐라 그랬냐고 이리와보라고 하시는거야

 

갔음 뭐라그랬냐고 자꾸 그러길래 이태까지 빡친게 있어서 나이가지고 그러는거 싫다구요 이렇게 짜증나는투로 말했음 여기서 버릇없어보일 수 있던거 인정함 근데 짜증나잖아

 

그리고 그 말뒤로 내가 설명 덧붙였음 옆에서 하고있는데 내려오라고 하시질 않나 계속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끝나면 내려간다 어찐다 말하는데

 

얘기 듣지도 않으시고 그냥 끊고 어른이 하겠다면 잠깐 내려와서 쉬고 딴거하면되지 싸가지가 없다고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싸가지가 없냐고 노이해임 내가 처음부터 싸가지없게 말했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좋게좋게 웃으면서 얘기했고 계속 옆에서 뭐라그러면서 약속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뭐라그러는데 그거에 답한거뿐인데

 

그러면서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왜 자꾸 말대꾸냐면서 내가 뭐라 설명하려해도 듣는척도 안하고 어른이 어찌고저찌고 말대꾸어찌고저찌고 그 얘기만 하셨음 그래서 우리가 말이 안통한다싶어서 그냥 가자 이러고 뒤돌았는데

 

니네엄마들은 나이 안 쳐먹었냐면서 싸가지없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진짜 빡쳤음

 

더이상 말하기도 싫어서 가면서 친구랑 씩씩거렸음

 

내가 싸가지 없고 잘못한거임? 그리고 우리엄마얘기는 왜꺼냄 진짜 짜증났음 지금은 씻고 밥먹고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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