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 교육받고 오니 리플들이 많이 달렸네요 ㅎㅎ
저때문에 싸우시는분이 많은거같은데.
일단 대기업 아니었어요. 월급도 160정도 였고. 지방출근 많다고 하셨었고
사무실에 5명정도 있었고.. 그냥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려구요
아 그리고 저 진짜 면접 끝나고 감사히 다니려고 했습니다.
화는 절대 안났구요. 저한테 월 160이면 괜찬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종이컵도 막 함부로 꾸긴것도 아니고. 회사 빌딩 나와서
밖에 주차장 쪽에 재떨이랑 쓰레기통 쇠로 된거 있길래 거기다가 몇번꾸기고 버린거구요.
찡그린것도 햇빛 비쳐서 눈 부시면 찡그리는거 있자나요.
암튼 전 그다음날 부터 더 좋은 회사 들어가서 교육 잘받고 있어요. 다음주까지 교육이고
여자동기만 4명이 있음. 월급도 더 많구요.ㅎㅎㅎ
암튼 이렇게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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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전에 회사 한번 다녔다가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고 호주 워홀1년 갔다가 올해 귀국해서
토익 셤 보고 800 나와서 이번에 새로 면접을 보고있는데요
오늘 한곳을 면접봤는데 분위기 되게 좋았고, 면접관님도 절 좀 좋게보는거 같았구오.
급여도 제 스펙에 비해서 괜찬았더라구요. 지방근무가 좀있어서 차량 소지자 우대인거 빼고는요
(전 차가없음)
그래서 합격이구나 했거든요.
면접 보고 2시간뒤에 다른 면접이 또 있어서 바로 면접장을 갔어요. 면접 대기중이엇는데
아까 봤던 곳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면접끝나고 전화하려고 못 받았습니다.
내심 합격했구나 하는 마음에 좀 좋았구요.
면접 끝나고 전화 해보니깐 면접관 분이 받으시더니.
"저는 직설적으로 말 하는거 잘 못하는데, 직설적으로 한번 물어볼게요.나는 아까 OO(제이름)씨 되게 인상도 좋고 말도 잘해서 좋게봤는데. 면접 끝나고빌딩 1층에서 화난표정 지으면서 쓰레기 꾸기면서 함부로 버리고 마이 신경질적으로 벗으면서 나오는걸 우리 직원이 봤대요. " 이는거에요 그러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
전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다른사람이랑 헷갈린거 잘못본거 아니냐고 하면서
그런적 없다고 말했는데 믿지 않는 눈치엿죠.... 전 진짜 그런적도 없구요
암튼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빌딩 나오면서 쓰레기(면접때 종이컵에 녹차준거) 종이컵 1층에 쓰레기통있길래.
부피 줄이려고 꾸겨서 넣엇는데. 그거보고 그런건가 싶더라구요. 근데 보통 종이컵 쓰레기통에
버릴때 부피줄이려고 꾸겨서 버리지 않나요?...ㅡ.ㅡ
그리고 뭐 표정 지은건. 그때 면접이라 정장에 마이 입었고 날씨도 오늘 엄청 더웠고
햇빛때문에 살짝 인상쓴거 가지고 그런거 같네요.
암튼 전 일단 그회사 입사는 포기하는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마지막까지 제관리 못한 제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