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엔
서로 똑같이 잘한거 없었다.
하지만 내가 아직 사랑하니까
헤어지기 싫으니까 잡았다,
잘못하지 않은것도 잘못했다고 빌었다.
이건 내 아집이었을수도 있었겠다.
그렇게 잡고잡았는데
돌아오는건 갑질이었다.
더 나쁘게 말하면
사람 매달리는거 보고 아주 갖고놀더라
너는 안그럴줄알았다.
우린 동등할줄 알았다,
하지만 너는 매달리는 네게
오히려 비꼬고 간보고
정말 내가 한때 사랑했던 사람 맞나 싶을정도로
밑바닥을 보여주는 네 모습이 ,
내가 오죽 싫었으면 그런 추한 모습까지 보여줄까생각되더라
헤어졋는데 예의 운운하는게 제일 쓸데없다 생각했다,
너도 역시 예외는 아니였다.
네 앞에서 예의 운운하는게 아니였어
아니, 역으로 내가 그정도로 네게 상처를 준거였어서
일부러 정떨어뜨리는거라면....?
변한 네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은
찢어질것같이 아팠다,
상처를 받는 쪽은 이렇게 고통없이 아프다
마치 소리소문없이 예리한 칼이 스치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