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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원한다는 남자친구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2015.07.31 12:47
조회 63,319 |추천 7

 

오늘의 톡이라니 너무 놀랬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가져주실진 정말 상상도 못하고 있었네요 ㅎㄷㄷ!!!

 

댓글에 좋은 말씀 호된말 너무 감사감사합니다!!!

 

다시 친구로 돌아갈수 있으면 돌아가는게 빠를거같네요

 

남자친구는 정말 여자와 친구를 둘 다 놓치기 싫었나봅니다 엄청난 욕심이네요 쟤가

 

지금도 어디 타지역 가있습니다........^^........당연히 전 뭐하냐고 물어보고 알았구요 ^^...

 

고향에 오면 말해야겠습니다 진지하게

 

그리고 댓글에 보면 관계를 가지려고 그런다 그런 내용들이 좀 있는데요ㅠ 혼전순결자라서 관계같은건 꿈도 꾸지마라 이걸 먼저 말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부분도 알겠다고 했구요

 

그래서 전혀 그런일이 없다보니 좀 더 쉽게 걱정없이 정리하라면 할 수 있겠네요

 

관심과 조언 감사드려요! 좋은하루되세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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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4살 취업준비생인 4학년 학생인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 동갑인 남자친구는 얼마전까지 6년알고 지낸 남사친이였습니다

 

6년이나 너무 친하게 지냈기때문에 연인됬다가 헤어지면 골치일거같고, 친한친구 잃는 느낌일까봐 싫다고 싫다고 여러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도 그래도 이야기를 하며 진심을 보이길래 알겠다하고 받아준지 이제 3개월 좀 넘었습니다

 

알고지낸지 오래됬다보니 알거는 다 알았기때문에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남사친이였어서 그런지 너무 잘맞구요 싸운적도 없구요

 

근데 저 혼자만 앓고 있는게 있습니다. 한,두번 남자친구한테 이야기를 했구요

 

그건 '자유'입니다

 

누가 보면 제가 미친듯이 잡고 산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롤 한다고 연락 몇시간 안되도 터치안하구요, 술먹고 늦게 들어가도 터치 안합니다(여자만 자리에 안껴있으면! 근데 자기가 알아서 여자끼우지도 않구요)

 

저런거 말고도 전 거의 터치를 안했습니다

 

제가 터치하는 건 딱하나 있는데요...... 이친구가 대학이 타지역입니다

 

장거리 커플인 셈이죠. 그렇게 먼 장거리는 아니구요 주말마다 남자친구가 옵니다. (기숙사가 주말에 밥을 안줘서) 이때마다 말을 안합니다; 오면 온다.. 안오면 안온다..

 

그냥 자기가 고향에 오면 저는 무조건 안바쁜줄 아는가봅니다. 자기가 말하고 오나 안말하고 오나 똑같다고 생각하는가봅니다;  그리고 즉흥적인걸 너무 좋아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예를 들면 대구가고 있다고 하고, 부산가고있다고하고;;; 약속을 미리안잡고 그냥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급잡고 급갑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삘받으면 다시 고향옵니다; 급가서 4박5일을 하고 올때가 있었습니다.

 

저한테 말 좀 해주면 안됩니까;;;;;그래서 이야기를 하니 돌아오는 대답은 자유를 원한다 였던거같습니다;;;;;; 아니 제가 가지말라라고 할건아닌데;;;; 뭐하냐고 묻기전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대구던 부산이던 이야기나오면 말해줄수 있지않냐 했더니 그런걸 꼭 말해야하냐고 지금 말했으니 됫다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안놀아준다고 그렇데요 (전 독서실다니면서 취업준비중이라 그리고 집에 통금이있다보니 늦게까지도 ,외박도 잘안됩니다 ㅠㅠ) 제가 취업준비하는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저렇게 이야기하는게 서럽네요. 미안하게 하려고 하는건지;

남자친구는 즉흥적인걸 좋아하는 데, 전 계획을 짜고 놀러가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계속 갑자기 어디가자 갑자기 놀자.. 집에 추하게 화장도 안하고 머리고 안감고잇는데 갑자기 나와서 놀자 니집근처다 이러고; 열에 한두번은 즉흥적인 것도 괜찮지만.....여자분들은 아실겁니다 ㅠㅠ 집에서 추하게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놀자고 나오라고 하면 기분 별로인거 ㅠ

남자친구는 공대이고, 뭐라그래야하지 학교에서 일자리추천도 들어오고 하다보니 지금 추천받고 이리저리 면접다녔습니다. 2차면접까지는 갔는데 지금 그 결과는 안나왔구요. 그래서 맘이 편한가봅니다 전 인문대를 나왔다보니 정말 지금 뭘 안해놓으면 막막하구요 ㅠ 근데도 계속 어디가자 놀러가자 뭐하자 쪼릅니다 '다음주'에놀러가자 이런것도 아니고 '내일' 놀러가자 이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주면 계획이라고 세워볼텐데 ㅠㅠㅠㅠ제가 다음주에가자 달래도 우울하다면서 그러구요 ㅠ 안놀아준다그러고 또 ㅠ 

 

한번은 너무하다라고했더니 알겠다고해서 오 다행이다!생각햇는데 잠시 핸드폰 안봣는데 30개가 넘는 톡이와있는겁니다....뭐먹는다 몇입먹엇다 친구랑 이야기한다 소파에앉앗다 등등!!!!하....반항이잖아요 이겈ㅋㅋㅋ그래서 그럴꺼면 그냥 하지말라고해서 그렇게 제가 부탁한말은 10분만에 이건 안되겟구나하면서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그때처음으로 아 그냥 포기해야하나 생각햇구요 ㅠ

친구처럼 너무 잘지내는 커플이다보니 친구때처럼 신경안써줬으면 하는 마음인가봅니다; 친구때는 어딜가든 밤을새든 뭘하든 하나도 신경안썻거든요..이 이야기를 하면 살짝 친구때는 안그랬는데 이런말투로 이야기를 하기도합니다ㅠㅠㅠ!!

자유를 원한다며 말 한마디도 안하고 여기저기 다니는 남자친구 고칠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7
반대수44
베플종이쪼가리|2015.07.31 17:04
자유를 원한다고 하니까 놔주세요
베플ㅇㅇ|2015.07.31 17:18
자유원한다면서 왜 사귀자고 한거지??지여자다 도장찍어놓고싶었나?? 어딜가든 신경끄고 님할일하시고 갑자기 놀러와도 집아니라고 밖이라고하고 그냥 보내버려요..몇번 되돌아가봐야 저짓안하려나..ㅉ
베플|2015.07.31 17:34
다시 친구로 돌아가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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