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 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 상황이 생겼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현명하신 언니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지금 너무 흥분한 상태라 글이 지저분한점 양해 바랍니다.
유학을 한지 7개월 쯤 유학사 친구들과 정말 크게 싸웠습니다. 이유는 정말 별게 아니였습니다. 친구 한명과의 다툼이 커진거였죠. 그 친구가 다른 동생들을 부추기면 저에게 니때문에 애들 눈치본다 니가 문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 당시 새로 들어온 저보다 나이가 2살어린 동생도 저 친구들로 인해 왕따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친구들이 쟤 이상하다 친해지지마라 이러길래 뭐지뭐지 이러다 다가가니 굉장히 순수하고 착한 아이여서 잘챙겨주고 또 아꼈습니다.
근데 저 싸움이 터지고 저는 새로운 동생과 학교 왕따가 되었습니다. 저는 반에서도 눈치보며 하루하루 울며 살았습니다. 먹을 것도 그 싸움 주최자 친구가 저만 쏙 빼놓고 반에 돌릴때면 부끄럽고 쪽팔려서 죽고싶었습니다.
그친구들은 저와 동생에게 갑자기 방으로 들어와 40분간 욕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4명중 3명은 동생 1명만이 저와 동갑이었죠. 저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하면 40분동안 욕을 듣던 저와 동생은 결국 그 방에서 나와 그 추운날 빨래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다음날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갔구요.
심지어 그친구들의 남자친구들은 제게 전화로 욕을 하며 그친구들과 함께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저에게내려오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무서워 그날 그리고 그다음날까지 학교에 아프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달동안 매일밤 울며 보냈습니다. 정말 죽고싶었던 지옥같았던 한달이었죠.
근데 알고보니 그들은 저만 싫어하고 미워했던거였고 동생에게만 사과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도 내가 먼저 사과하자 내가 잘못한거일꺼다 라고 생각하며 제가 먼저 사과를 했죠.
근데 한달전 한국에 돌아오기 딱 하루전날밤 이친구들이 저희를 여전히 욕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무리에서 빠져나온 동생에게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은 그쪽 무리 3명을 뺀 나머지 여자층 사람들이었구요.
동갑이었던 친구는 저와 친했던 다른 동생과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까지 했더군요.
저에게는 저 시x년 또 저런다, 미친x 등등 엄청난 욕을 계속 했대요. 더욱 충격적이었던것은 제가 사과한 그날밤(3달전) 이년 이제 빌빌 기는거봐라며 동생들과 비웃었다더군요. 빠져나온 동생은 그 무리에서 거의 꼭두각시 역할이었고 그것에 힘들고 지쳐 유학생활을 접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저희는 정말 믿을수없다면 그친구들에게 모든 신뢰를 잃었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단톡방이 만들어지더니 제친구들과 제가 아꼈던 동생이 같이 이야기를 하며 여행계획을 짜더랍니다. 그래서 아끼는 동생에게 물었더니 그냥 얘이제 정신차린것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톡을 캡쳐해서 보여준게 그 무리중 동생이 자기도 이제 착한마음 가지고 살꺼라고 이러더군요.
무리중에서 동갑친구가 학교에서 사고를 많이쳐서 못오게 되니 무리 동생들이 이제 빌빌 거리는거로밖에 안보인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가 아끼던 동생은 어제까지 욕을 하더니 하루아침에 어머 귀엽다니 이쁘다니 보고싶다니 빨리 여행가자니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화가납니다. 당한게 있어서 그런가싶기도 하지만 유학하면서 정말 사고하나안친 언니에게 울면서 말하니 그언니도 이해가 안간다 그러더군요.
톡방에서 저는 처음부터 못간다고 이야기하고 톡답을안하니 아끼던 동생은 3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저를 저격하는듯한 톡을 날렸습니다.
'우리처럼 놀러가는데 적극적인 사람이있고 답안하는 애들이 있다니까 나중에 답안하다가 못간다고 하는 애들이 꼭 있어 시x 그런게 제일 싫어ㅋㅋㅋㅋ'
이러는겁니다. 저는 그걸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겁니까? 제가 저친구들을 용서해야하는건가요? 정말 유학생활 못해먹겠습니다. 아니제가 너무 과민반응, 예민한건가요?
제가 화가나는게 이상한가요?
긴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