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 내가 미국에서 살아서 막 말을 잘 못해도 이해해줘~ 보통 미국훈남이라고하면 백인,흑인 등등을 떠올르잖아, 근데 내가 말할애는 한국애야ㅎㅎ 나도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한국인이 끌리더라고. 암튼 이야기를 풀어본다~
내가 서부에서 살다가 동부로 이사갔어. 내가 원래 살던대는 진짜 아사인들이 많았거든 (거의 반이 아시아인) 근데 동부로 가니깐, 아시안이 진짜 0.1%밖에 없는거야. 솔직히 맨날 아시안이랑 놀다가, 백인들밖에 없으니깐, 기가 죽더라고.. 내가 좀 소극적이라서 친구도 못만들고 밥도 혼자 먹고 한 2주동안 그랬어.
6교시가 끝나고 집에갈려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참고로 저는 만16살입니다. 운전할수 있어요) 갑자기 차가 확 내 앞으로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부딛칠뻔 했는데 뒤에서 누가 나를 잡아주더라고. 고맙다고 얘기할려고 뒤를 돌아봤는데 한 키 185정도에 훈남형인 동양인이 딱 있는거야. 진짜 나는 반가워서 고맙다고도 안하고 먼저 안녕! 너 한번도 못봤는데 몇학년이야? 라고 바보같이 물어봤다. 근데 얘가 나보고 이빨에 뭐가 꼇데. 환하게 웃고있다가 완젼 창피해서 입을 다물었는데 얘가 웃는거야 기분나쁘게. 알고봤더닌 나보다 한살 많고, 수영침인거야. (어쩐지 어깨가 넓다고 했어) 암튼 그래서 내가 잘 지내자고 나 여기 이사와서 친구가 없다고 주절주절 말했어. 그랬더니 얘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알았어" 라고 서툰 한국말로 말을 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말도 하기 전에 먼저 걸어가더라.
그 이후로 부터 계속 얘만 찾게 되고 생각나고 그러더라. 근데 얘가 나보다 1학년 위니깐, 보기가 힘든거야. 한 3일후? 쯤에 사물함에서 물건을 빼고 닫으니깐 얘가 옆에 서있더라. 그래서 내가 와 너 진짜 보기 힘들다 그러니깐, 오늘 뭐해?라고 물어보는거야. (금요일이었음) 그래서 내가 몰라 (바쁜척 했음 ㅇㅇ ) 그러니깐 얘가 영화보러 갈래? 라고 물어봤어. 나 솔직히 쉬운 여자 처럼 보이기 싫어서 조금 생각해보고 답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가슴도 크고 얼굴도 이쁜 백인애들이 얘 한테 달려오면서 팔짱을 끼는거야. 그거 보고 아 얘 여자 많구나 생각해서, 미안 나 어디가야되 라고 하고 그 자릴 떠났어.
그리고 그 날 저녁, 걔한테 패메가 온거야. 언제 시간되냐고. 다음얘기 궁금하면 추천이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