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가 정말로 싫다.

우선 전 17살 남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부싸움하는걸 많이 봐왔고, 그만큼 엄마가 아빠께 맞는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엄마가 가장 많이 맞았을때는 정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엄마가 "잘못했어! 미안해!! 때리지마!!"

라는 말을 울면서 소리치도록 맞았을때인데 진짜 이때도 엄마가 잘못은커녕 잘못은 아빠가했고 엄마는 잔소리밖에안했었던걸로 기억이나네요.

진짜 어려서 말리지는못하고 아빠가 엄마 머리채 잡고 방으로 끌고가고 방문을 잠구는 모습을보며 부들부들 울며 거실에서 엄마 신음소리만 듣고있었네요.

방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리고 진짜 형은 가족에 대해 무관심한건지 겁이많은건지 이런건 형이 나서서해야되는데 제가

방문을 열어봤는데 방안에는 온곳에 피가 튀겨있었고 진짜 엄마는 울고있고 진짜 어이없는게 아빠가 미안해 하기는커녕 저보고 화를내더군요

" 뭘봐 꺼져"라면서;; 진짜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다행히 엄마는 바로 병원가서 이마랑 눈쪽 꾀매고 치료하셨습니다.

 

우리아빠는요 자는거 깨우는걸 무척싫어하세요.

자고있을때 근처에 걸어가도 "아 깜짝아!!!!!! 아 잠좀자자"

더 심할때는 폭력을 씁니다. 그래서 아빠 잘때 형이랑 다투다가 아빠가 깨서 많이 맞기도 맞았어요. 여기서 잘못했다는 생각이안드는게 다퉈서 혼내는게아니라 잠을 깨워서 혼낸다는게 정말;; 어이가없어서  어휴..

이때문에 엄마도 아빠랑 같은방쓰다가 엄마가 화장실 간다고 잠깐 일어났다가 아빠가 또 큰소리를 첬나봅니다. 그거때문에 우리형이랑 같은방쓰는데

부부싸움이 일어날때마다 이소리를 하더군요 "각방쓰는게 부부냐"

자기가 나가게 만들어 놓고 개소리를 지껄이네요진짜;

 

돈관리를 엄마가 하시는데 사놓은 물건들, 돈쓰고 난후 다 영수증이랑 보혐료 등등, 통장 다 아빠께 보여주는데도

아빠는 엄마보고 "니가 돈을 어따 숨겨쓰는지 내가 어떻게알어~"

이러네요 다 보여주는데도 말이죠

 

명절이 되면.

무조건 할머니댁부터갑니다.

무조건이요. 외할머니댁이 더 가깝습니다.

근데도 할머니댁들리고 외할머니댁 들리는데

할머니댁은 꼭 자고오면서 외할머니댁은 당일.

할머니댁에서 엄마는 설거지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외할머니댁에서 아빠는 자고 자고 나가고 놀러가고 밥먹고

"운전 내가하니까"

?? 운전은 지가하니깐 당연한거?

그래서 엄마가 운전한다니깐 됬다고 하면서 성질내고;

 

휴가가 되면

나가기 싫어도 아빠가 가자고하면 꼭 가야되요

안가면 존@나 성질부리거든요.

계속 어디갈까 어디갈까 어디갈까 휴가 되기 1주일전부터 물어봐요

가기싫다고 말했는데도

휴가가되면 가자 가자 가자!!!이러고 자는데도 깨워서 가자!! 씻어!

이러고 안간다하면 성질을 ㅋㅋ아주

근데 가는거까진 괜찮은데

가족의견하나없이 1박2일로 하고

엄마 형 나 다 1박2일 싫어해요 귀찮고 집에서 자고싶고

당일이좋죠 편하고 모텔에서자는거아니면 ㅇㅇ.

근데도 지는 1박2일이좋다면서

엄마랑 내가 당일로하자니깐 무시하고

이불 가방에 꾸역꾸역넣으면서 가자! 이러내요

 

 

밥 같이 먹기도 싫어요. 밥먹는 습관도 어찌나 지저분한지 젓가락 집을때마다 식탁에 '탁!'

한쪽팔은 식탁에 기대놓고 먹어서 옆에서 먹는 우리형은 굉장히 불편해하고요

불편하다고 말했는데도 아직까지 그러고있습니다. 밥 먹을때마다 말해요 진짜 그때마다 불안불안하죠 아빠가 화낼까봐

또 먹을때 반찬을 엄청 많이 갖다먹어요. 한젓가락이 두숟가락인줄;;

쩝쩝거리긴 어찌나 쩝쩝거리던지 먹고나면 바로 식탁에서 트름한번하고

 

 

아빠가 바람피는것도 목격했습니다.

어릴때 아빠가 바람핀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거알고 아빠께 따졌어요 왜그랬냐고 이러면서 막

그때도 아빠가 오히려 화를냈고 할머니는 남자가 그럴수도있다면서 봐달라네요!!!!

이혼 위기까지와서 아빠가 정신 차린줄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엄마 없을때 아빠가 전화를 자주하셨는데 몰래 들었었어요.

여자목소리더군요... 또 어느땐 저랑 형보고 일찍자라고 그러더레요 12시안에자면 돈줄게!이러면서 귀찮아서 알았다고했죠 그때 10시쯤이엿고 아빠가 나갔다오셨어요 .그때 집에 엄마가 안계셨거든요.. 아빠가 12시에 들오셨는데 저랑 형은 당연히 방에서 자는척을했고, 두사람이 들오는 기척이 있긴했는데.. 형이 형방에서나와 제방으로오더니 아빠 여자데리고왔다고 엄마께 말씀드리자면서

.. 전 잤었고 형이 밤에 안방에서 신음소리까지 들었다네요.. 진짜 개빡쳐서

한동안 아빠랑 말안했는데 아빠가 나보고 싸가지없는새끼라네요 ㅎㅎㅎㅎ

 

한달전에는 엄마랑 아빠가 크게싸우셨어요

항상 아빠가 엄마때릴때는 내가 막았지만 그때는 막지못했어요.

엄마 두눈 탱탱붓고 울면서 방으로 들어가고 아빠 방에 따라들어가서 엄마 방에있는물건 다 던지고 버려야겠다면서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게 왜 싸운거냐면 엄마가 외할머니댁 다녀온다면서 다른곳으로 가서 외박을 하고오신거에요. 근데 그게 엄마 친구를 만나고온건데 (남자아님) 아빠는 남자만난다면서 생색을 아주;; 바람은 자기가 피면서 엄마보고 지랄하는거 진ㅉ ㅏ 혐오스로워서 

이제 아빠만보면 아주 눈쌀이 자동으로 찌푸려지고, 말도 싸가지없게나오고 아빠랑 말섞기도 싫은데 친한척하는것만보면 더러워서 짜증이납니다.

 

엄마 짐싸고 나가셨는데 계속 엄마가 이혼하자고 하는데 아빠가 안해준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집에 여자도 데려오고ㅋㅋㅋㅋ어쩌라는건지 참.

또 엄마 외할머니가 친엄마가아니거든요. 외할아버지가 재혼하셨는데

외할아버지가 엄마보고 쪽팔린다면서 나가라고했고 외할머니는 엄마보고 어디가서든 잘살라고  했다네요.

외삼촌 1분만 엄마 진심으로 걱정 위로해주고..

그때문에 엄마 다시 오셨어요.

다시왔는데도 아빠가 집 자기꺼라면서 나가라네요

이혼도 안해주는데 왜 나가라는지 이해가안되요진짜

 

 

어떡하죠 이쓰레기새끼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