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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새언니 사이의 기싸움

아휴 |2015.08.04 22:16
조회 35,098 |추천 5

ㅜㅜㅜㅜ

 

서론을 어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저는 이십대 중반 미혼이구요

 

 

 

오빠네가 결혼한지는 이제 삼개월 정도 됩니다

 

오빠네가 휴가가기전에 밥이나 먹자해서 집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갈비찜은 엄마 했는데 반찬은 원래있던거 먹고 새언니가 찌개를 끓였거든요

 

좀 싱겁게 먹는 엄마 입맛에서는 좀 짰나봐요

 

국이 좀 짜구나 한마디 하셨는데

 

새언니가 그소리 듣고 벌떡 일어나더니 찌개를 그대로 싱크대로 부어버리는거에요 ㅠㅠ

 

 

 

그러더니 다시 야채들을 손질하던데...

 

엄마가 황당해 하시면서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물으니

 

새언니는 암말 안하고 찌개만 끓이시드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찌개가 완성되는 이십분?동안 저는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배고파 죽겠는데 밥도 못먹고 ㅜㅜ

 

울아빠는 허허 웃으며 우리며느리 성깔있네 이러시고!!

 

 

이십분동안 젓가락만 쭉쭉빨고있다가 겨우 밥먹었네요 ㅜㅜ

 

 그리고 새언니는 피곤하다고 오빠데리고 밥먹고 바로갔어요

 

 

 

 

기싸움을 이런식으로 해야 하나요?ㅠㅠ 증말..

 

 

추천수5
반대수87
베플ㅎㅎ|2015.08.04 23:55
그냥 님 엄마가 그냥 단순히 국이짜다 했으면 당연히 물더넣고 간손봐서 했겠죠. 근데 단박에 씽크대에 부어버렸단건 분명히 님엄마가 그동안 새언니에게 많이 잘못한듯요. 저녁준비를 님오빠는 가만히있는데 새언니한테 시켰다던가요. 혹은 님, 님아빠엄마, 님오빠 거실에서 뒹굴거리는데 새언니혼자 주방에서 종종거린거 아니구요? 새언니한테 저녁을시키면 어떡해요 남의집 귀한딸인데. 새언니는 엄연히 손님인데 글쓴이님과 엄마, 오빠, 아빠가 주가되어서 저녁만들어야죠
베플듣기로는|2015.08.04 23:26
앞뒤 상황 진짜 궁금하네요. 진짜 아무일 없었는데 국이 짜다 한마디 했다고 찌개를 부었어요??? 전체상황 진짜 궁금하네요. 혹시 글쓴님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는않고요?
베플|2015.08.05 10:00
그동안 시어머니한테 맺힌게 많은것같다는 베댓들 이해가안가네..결혼 3년차도아니고 3개월차라는데 싱크대에 버릴 내공이란건..며느리가 보통이 아니란거 아닌가요? 나도 시집살이 심하지만..아무리 당했다한들 3개월차 새댁이 할짓은 아닌듯..
찬반근데|2015.08.05 16:44 전체보기
너네집인데 너는 왜 20분동안 젓가락들고 기다렸냐? 니가 가서 "언니 기분 안좋은일있어요?제가 뭐도와드릴까요? 말 못하냐? 그리고 너도 여자면 니가 시집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날 가서음식했는데 맛없다고 해봐 넌 기분이 좋을거같니? 이십대중반이면 빠르면 5년안에도 시집갈수있는데 ㅋㅋㅋ 시누이 노릇하지마라 뺨쳐후리고싶으니까. 너는 누구집 며느리안될거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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