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 살여자구요 작년에 신던 여자 샌들같은걸 신구 외출했는데
발등을 덮는 끈? 그게 한쪽이 떨어진거예요
그래서 간단하게 본드로 붙여달라할려고 근처에 있는 구두수선하는데로 어기적어기적 걸어가서
"저 이거 좀 붙여주세요" 했거든여?
근데 제가 보통 굽가는곳에서는 저렇게 본드로 살짝 붙여주는건 돈을 안받거나 천원정도 받았는데
딸랑 떨어진곳 한곳만 붙여주고 작은 못? 그거 두개정도 박아주고 2000원을 달라시는거예요
속으로 좀 비싸다고 느꼈고 알아서 4군데 다 본드칠 해주길바랬는데
그냥 돈 주고 나왔어요
아니나다를까 5분도 안되서 다른신발쪽 끝이 또 떨어진거예요;;
그래서 당연히 다시 들어가서 이쪽도 붙여주시고 그냥 4군데다 좀 붙여주세요
했거든여
그리고 못질도 간단하게 해주고 진짜 1분도 안되서 끝내주셔서
전 감사합니다~하고 나갈라했더니
"2000원 더줘야지????" 하는거예여 ;;
제가 아까 드렸자나여? 하니까 다시 와서 붙였으니 또 줘야한다는거예여;;;
짜증나서 아니 아까 2000원내고 붙여달랄때 4군데 붙여주셨으면 다시 올일도 없었을텐데 왜 또 받냐고 따지니
원래 못까지 박아서 8000원받아야되는건데 제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2000원만 더 내고 가라고 했던거래여 ㅡㅡ
저 그신발 진짜 집까지만 신고가고 버릴신발이였거든여 딱봐도 진짜 낡고 천도 다 까지고..
아니 못박는데 돈이 더 들면 물어보고 박아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본드만 하면 안되니까 박은거라고
전 어차피 버릴신발이라서 제가 분명히 붙여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전 못박아준게 서비스인줄 알았다니까
도둑심보로 살지말라며 신발 한쪽당 돈 받는거래여 ㅡㅡ
계속 전 못박아달라한적 없다 하니까 그럼 못 다시 다 빼겠데요
빼라고 하니까 빼시면서 계속 머라하시고
그리고 나서 나갈라니 1000원 더 내고 가라는거예여 ㅡㅡ
"아니 아저씨 본드 붙이는게 얼마인데요 도대체!!!???"
라고 진짜 짜증나서 소리높였더니 대답은 못하고 계속 천원더내라는거예요
딱봐도 본드붙이는건 2000원인데 그냥 자기가 억울하니 1000원더 받으려는 ㅡㅡ
이거 제가 진짜 억지 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