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보면 허락없이 저희집 덥석덥석 오구요,
가끔 동생이 톡하는거 보면 동생을 엄청나게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피씨방돈내줄꺼냐부터 똑같은짓을해도 동생만 욕 엄청먹고..
원래 페북안하다가 동생이 최근에 깔았는데 친구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대요.
근데 거기서 애들 반응이 다 " 으 ○○○ 다;; " " 너 내 글에 댓글달지마 " 이런글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페북 지우라고했어요 ㅠ... 아 제 동생은 중1이구요.남자애입니다.
그리고 남자애들은 원래 내기해서 지면 뺨때리기같은걸 서슴치않고 막하나요 ?
방금도 동생이 톡하는거봤는데 "기분좋으면 50대?" 이렇게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냐고하니까 게임해서 지는사람은 뺨10대맞기로했는데
자기가 졌다고 맞아야된다고하더라구요;; 언제도 맞아본적있냐고 물었더니
맞아본적있다고 하네요 ...,정말 심란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동생 성격도 엄청나게 좋은편은 아닌데 나쁜편도 전혀 아니거든요.
제가 봤을때도 만만하게 놀릴 상대로는 좋은성격인것같은데 이건 도가 지나친것같단 생각이들어서요. 제가 간섭해야할 입장은 아닐지 몰라도 신경이 자꾸쓰이네요.
사실 저때문에 동생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걸지도 모른것같아요.
중1인데 나이에 맞지않게 투정도 많은편이고 사회생활을 못할것같은 성격이긴해요.
친구들과 하는장난도 장난으로 안받아드리고 ...그냥 만만한 성격이라는게 딱 맞는것같긴한데.
저희집 분위기가 정말 오냐오냐 우리애기 하는 분위기거든요..엄마아빠 두분이요 ㅠ.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 원래 남자애들을 이러고 노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