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된 직장인입니다
조그만 금융회사 다니구있어요 ..
고3때 실습으로나가서 이제 1년정도 경력이 됬는데요 ..
전에다니던회사가 너무 안맞는거같아서 2개월전에 그만두고
다른직장으로 옴겼습니다.
연봉이 1900이라길래 고졸학벌에 괜찮겠다 싶어서 지원을했습니다.주 5일제 이구요
물론 순연봉이 1900이고 성과급 보너스 별도인줄 알았죠 ..심지어 교통비도준다고했거든요
근데 첫달에 월급을 받아보니까
2주일한분 49만원정도 들어오더라구요
(보험료공제를 안한금액이요 ..)
그래서 급여담당하시는 대리님께 제대로들어온게 맞냐고 여쭤보니까
기본급에대한 85%만 준다고하드라구요 수습3개월이라고했거든요 .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
나중에알고보니까 성과급 300만원정도가 연봉에 포함되어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뜨악
두달차에는 전월에 공제안한 보험료 이번달공제한 보험료 수습85% 해서 103만원인가들어왔더라구요 ㅡㅡ
받아보니까 전회사가 훨씬낫다는 생각이 들면서 직장생활에대한 굉장한 회의감이라고할까 ..들더라구요
저희회사는 출근은 8시반 퇴근은 5시반 야근은 마감때빼고는 거의없습니다.
물론 시간외수당이 나오긴하는데 한시간에 5천원정도씩밖에 안쳐줘요 ..
주말을 제외한 1달동안 10시까지 야근했을때 순야근비로만 50만원씩 받습니다. 직급상관없이요
3개월후 수습이끝나고 보험공제했을때 125만원정도 떨어진다 보고
야근비까지 하면 ..한달에 150만원은 받는건데 제가 일한만큼 받는다는생각이 안드네요 ..
어떻게생각하세요?
약간 속은느낌도 들구 ..첨에 그 많은연봉에 +a 라고 생각하니 너무 좋았었는데
급여명세표보니까 전회사랑 별다를바가 없어서 ..
그래도 일에 흥미를 느껴서 다니고는 있는데 나중되면 노동에 대가라고 해야하나?
그거땜에 일도하기싫어질까봐요 ..
20살에 일년에 1900만원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분에넘치는 욕심인지 ..
제가 고3때 학교원서 대기업이아닌이상 1400~1500이 평균이였었거든요
회사에 속은느낌이 절실히 드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