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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모시고사는것

한숨만 |2015.08.10 20:32
조회 48,923 |추천 12
안녕하세요, 결혼을앞둔 예신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예랑이가 결혼하고 5~6년후 부모님하고 같이살자고 합니다.
2층짜리 주택을사서 위아래층으로 같이살고 싶은 모양입니다

예비 시부모님은 지금도 이미 연세가 많으십니다 70대 초반..
예랑이는 외아들이구요

이해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솔직히말해 같이사는게 좋은 며느리가 어디있겠습니까?


집을 얻는것도 빚이란빚은 다얻어서 사야될 형편에, 둘다 적은나이도 아니라서 아이도 가져야합니다
5년후면 여전히 빚속에서 허덕이고 있을것이며 아이는 서너살쯤 되어 한참 뒷바라지 해야될 시기입니다
지금 차도 없고 살형편도 못됩니다

예랑이는 위아래층 따로살건데 뭐가 문제냐고합니다.
제가 부모님의 간섭? 은 좀 부담스럽다고 하니, 부모님이 그러실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식이 예랑이 하나뿐이니 언젠가는 모셔야겠지만, 딱 언제 우리 합가해서 모시자.하고 정하고 가는건 내키지않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추천수12
반대수76
베플이힝|2015.08.10 20:41
아예 3층 짜리로 가서 친정도 모시고 오자고 해요~
베플ㅋㅋ|2015.08.11 09:45
'우리엄만안그래', '우리부모님그러실분들아니야'-이말 믿고 결혼 한 사람중에 후회안하는 사람못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베플|2015.08.10 21:10
지금도 돈 없어서 대출로 집구하는데 5~6년 뒤에는 무슨 돈으로 2층짜리 단독 주택 사서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아이 키울건지 물어보세요. 지금 70대 초반 시부모님 그때는70대 중후반... 님이 윗집 아래집 살림 다 살피고 애 돌보고 해야겠네요. 그 연세 어르신께 아이 맡길 수도 없으니 맞벌이도 힘들테고... 남자분 연봉이 두집 살림에 대출금에 아이 육아비용 다 감당하고도 저금 가능하다면 그나마 낫겠네요. 그리고 님은 자취안한다면 지금부터 님네 집 살림 전부 다 님이 해보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준비와 정리, 청소, 장보기, 세탁과 다림질까지 다 님이 하며 살아보세요. 주말에도 늦잠자지말고 부모님 식사와 수발들며 살아보세요. 부모님이 살림 타박해도 욱해선 안되고 가능한 웃어면서요.. 참고로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보다 몇배 이상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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