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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인 남자친구

asdfasdf |2015.08.11 11:04
조회 79,817 |추천 12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혼적령기라서 결혼에 관한 얘길 자주 하는데요

그런얘길 하더라구요.

자기는 효자라고.

그리고 예전에도 결혼하면 우리 엄마아빠한테 잘 해야 돼 알겠지?
이렇게 얘기를 했고

최근에는 자기는 자기 가족하고 트러블 생기면 바로 이혼할 거라고.

또 명절때 일이 생기면
여자쪽 집은 못 갈 수도 있다고.
이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제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떠니
장난이래요. 자기도 인사는 드리러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런데 전 장난으로 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희집은 제사가 없어서 최근에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진 한번도 제사 지내본적이 없고,
성묘 같은것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떠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제는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결혼하자 라는 말까지 한 상황에서
너는 도시 여자라서 서울사람 만나야 겠다.. 라는 말까지 들으니 
좀 마음이 힘드네요... 

이런 부분 결혼하고 나서 감당하기 힘들까요?


기혼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277
베플|2015.08.11 11:39
결혼 했는데 저런 소리 나오면 이거야 말로 미치고 환장 할 일 인데 본인이(남자) 먼저 자기는 그렇다고 이야기 해주니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워요. 글쓴님 은 헬게이트 에 빠지지 않고 나올 수 있는 기회 가 있잖아요. 미련두지 말고 헤어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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