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나 권태기오고 마음식으면서 이직하면서 일바빠져서 도저히 마음도 안가고 자긴 일밖에 안보인다고 3개월만에 헤어지자고한 남자친구
돈모을때까진 여자 안만날거라며 알고보니 저랑 헤어지고 일주일에 세네명씩 여자랑 연락하고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게다가 더 어처구니 없는 일은 저랑 권태기때문에 한동안 공백기 가졌을 때 술집에서 여자전번을 몇개 땄다네요ㅡㅡ 그중 하나가 제 젤친한 언니의 친동생이네요
그리고 저랑 헤어지고 며칠전 연락했답니다. 저랑 언니와의 관계는 까마득히 모르고ㅡㅡ
게다가 저희집에서 자기일하는데까지 차타고 십분이면 오는곳도 바쁘다 피곤하다 핑계로 3개월간 단한번도 오지않았는데 그 여자보러 그것도 금요일 저녁 창원에서 부산까지 넘어갔네요? 밥사주고 커피까지 사주는 매너남인척 하며 이상형이 뭐냐고 까지 하면서 자기하는 일 외제차판거 보여주면서 허세도 부렸답니다
제가 알던 이 남자가 아니예요 저를 사랑했던 사람 적어도 저에겐 이런 허세남 아니었거든요.
내년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인데 어찌 이럴 수 있나요ㅜ
그러곤 그 여자가 저를 안다고 하니 자기도 황당하다며 헤어진후 연락한거라 죄지은 건 아닌데...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면 안되냐고 햇다네요
근데 그 여자동생이 저때문에 안되겠다고 거절했답니다.
저 진짜 분노가 차올라 자다가 갑자기 잠이 깼네요!!
제가 얼마나 잘했는지 몰라요!! 이해 배려는 기본!
마지막으로 잠깐 봤을때도 커플티입으려고 산 꼼데티셔츠에 아빠직접수확한 완두콩에 부모님 같이 드시라구 아이스크림에 자기 머리 바를 왁스 까지 챙겨서 넣어줬어요. 자기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카페서 먹은 빙수값도 내가 내겠다 했는데...글케 딴여자에겐 돈쓰고...
정말 한없이 잘해주기만 한게 이렇게 뒷통수 맞을 일이네요. 저 이제 다른거 바라지도 않아요. 이 나쁜놈 지금은 제 소중함 모르고 저렇게 자유만끽하고 있지만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어마무시한 후폭풍 찾아와서 저한테 울고불고 매달리면 좋겠네요!
진짜 통쾌하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까요!
참고로 남친은 여자를 저처럼 오래 만나본 적이 처음이고 잘해준 여자도 이렇게 좋아해본 여자도 처음이었어요. 이남자 지금 어느 남자들처럼 헤어지고 이여자저여자 다 찔러보고 만나고 한번 식겁해야 정신차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