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고맙습니다. 이일 있고 정말 밤잠도 설치고 자격증 딸려고 공부중인데 공부도 하나도 안들어 오더라고요. ㅜㅜ 제가 이 글 올리고 저희 애기 삼촌이 보배드림에 이글을 올렸어요. 근데 댓글 보고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김치녀, 김여사 등등 정말 그런거 아닌데.....
괜히 상처만 받는구나 싶어서 글 내릴까 했어요. 근데 정말 이런거 아니면 제가 그 사장놈에게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더라고요. 직영점은 그 회사 퇴직한 직원이 하는게 대부분이라 징계이런거 기대 말라고.......
이왕 욕먹은거 글 없애지는 말자 싶었어요. 그리고 옹호 해주시는분들이 더 많기도 했고요. 그리고 목욜날 생각도 정리하고 다 잊자는 심정으로 가족들이랑 여행다녀왔는데. 오늘 보니 톡에 댓글이 어마어마 한거에요. 정말 한분한분 다 댓글로 감사 표시하고 싶지만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댓글보고 눈물이 줄줄나더라고요. 너무 고마워서요.
추가 변명 드리자면. 제 차는 좋은차는 아니에요. 아반테XD이구요. 저는 주로 3만원씩 넣고 다닙니다. 그럼 반정도 차거든요. 그날도 3만원 주유했구요.너무 조금넣어서 불이 안들어 온거는 아니에요.
그리고 저 때문에 기다리시던 분들께는 제가 사무실 나와서 상황 설명 드리고 사과 드렸어요. 그분도 불이 들어왔는데 무슨 주유를 했다고 한데.... 이럼서 가시더라고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현명한 대처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하고 황당하고 가슴도 떨리고 그랬어요 ㅜㅜ
사실 너무 황당해서 어찌할바를 몰랐어요. 지금부터 녹음합니다. 아고 녹음 할껄이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어요. 그럼 아마 그 사장놈도 그렇게 계속 이야기 하지는 않았겠지만요. 그냥 제 양심을 걸고 거짓없이 쓴글이라고 믿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톡커님들 덕에 정말 힘도 나고 마음도 많이 풀리네요. 내일부터 으쌰으쌰 다시 열심히 살려 고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꼭 합격 할께요~^^아들도 잘 키우고요~~고맙습니다.
진짜 화나고 황당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ㅜㅜ
8월8일 토요일 정오즈음 아이와 친정엄마 모시고 친정집으로 가는도중 주유등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올림픽대로 빠져나와 염창동 나이아가라 호텔 지나 뚝방길 들어서자 마자 S로 시작하는 빨간색 글씨의 주유소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다니는곳이 있는데 급한맘에 안다니던곳을갔네요ㅜㅜ
좀 작은 주유소라 복잡하더라고요. 주유기 쪽은 차들이 다 대기하고있었고, 천정형 주유기 쪽이 비어있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라인이 자동세차기 쪽으로 연결된 길이라 주유기에 못닿고 기달고있었습니다.
직원이 오셔서 얼마 넣을지 물어보고 카드와 포인트카드를 들고 가면서 앞차가 빠지면 앞으로 오라며 가더군요.
조금뒤 차가 빠지고 주유기 앞에 정차를 했는데 직원도 안오고 아무도 신경을안쓰더라고요. 한참 있다 아까 그 직원이 오더니 결제 되었다고 가라는겁니다. 주유는 하지도 않고 참나~!
나 : 기름은 안넣어 주세요?
직원A : 아까 넣었잔아요.
나 : 언제요? 주유등에 아직도 불들어와있는데요?
직원A : 아까 제가 화장실가기전에 꼿아놓구 갔어요. 저기 돈도 찍혀있잖아요(큰소리)
나 : 다시 확인해보세요. 기름 안들어갔어요~!
직원A : 넣었다고욧~!! 아 진짜~!잠깐만요 !
그러더니 사무실에 가서 뭐라뭐라 하더니 다시와서는
직원A : 확인해봤는데 들어갔어요!
나 : cctv있죠? 확인해주세요~!
직원A : 아 그러세요~!
하더니 사무실로 오라더군요. 저도 정말 화가나더라고요, 우선 그 직원이 버럭버럭 거리는게 기분 나쁘고 무조건 우기는것도 화가나고요. 차안에 애는 짜증짜증에 저도 화가 난 상태로 사무실로 갔습니다.
편의점으로 된 사무실 안에 얼굴 반질반질한 사장인지 아저씨 한분 계시더라고요.
사장 : 확인했는데 들어갔어요.
나 : cctv있죠? 확인해주세요(최대한참고)
사장 : 확인해 봤는데 들어갔어요. 시동걸고 좀 주행해봐요.
나 : 시동 끈적도 없고 여태 주유하면서 기름 들어가고도 주유등안꺼진적 없어요!(화가났음) cctv나 확인해 달라고욧!
사장 : 아줌마 왜자꾸 시비조로 얘기해요!
나 : 아저씨 같음 기분 좋겠어요?
날도 더운데 지금까지 기다린거며 차안에 애도 짜증내고 결제는 맘대로해놓고 기름은 넣었다 우기고 cctv는 보여주지도 않잖아요!
사장 : 그러니까 왜 시비조로 얘기하냐고요!
말귀를 못알아먹는건지 시비를거는건지 정말
나 : 아 됐으니까 cctv나 보여줘요~!
사장 : 알았으니까 차나 좀 빼요 아줌마!
나 : cctv부터 확인해달라구요!
사장 : 아줌마 차때문에 세차기 차가 못가니까 차부터 빼라고요 아줌마~!
나 :차 못빼니까 cctv나 확인해줘요~!
그때부터 말꼬리 잡기를 하더군요. 아줌마 아줌마 거리면서 ㅜㅜ
그때 밖에서 일하던 직원한분이 들어왔습니다. 계속 그곳에 계셨던분이에요.
직원B : 저....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기름이 안들어간것 같아요...(엄청 주눅이들어 계시더군요. 정말 고마웠습니다ㅜㅜ)
아저씨 : 야~! 넌 나가서 니 할일이나해~!!
라고 소리치더군요.그리고 또다시 아줌마드립에 말꼬리 잡기 시작~!
나 : 빨리 확인 해 주세요!
사장 : 아줌마가 가만히 있어야 확인해 줄꺼 아니에요~!
나 : 그러니까 빨리 확인 해 달라구요~!
사장 : 그니까 가만있으라고요 아줌마~!
정말 열받아서 눈물이 나는데 울지도 못하겠고 더 상대하다가 쓰러질꺼 같아서 경찰에 신고한다고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경찰에 신고하니 출동하기 애매하다고 하시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제가 여자라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으니 보내준다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그 사장아저씨놈이 종이쪼가리를 흔들며 나오더군요.
사장 : (직원들한테)야 기름 안들어갔다 넣어줘라~!!
내가 무슨 공짜 적선받나요?
열받아서 째려보고 있으니
사장 : 기름들어갔네요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한기색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영혼없는 저말을 날리더군요.
정말 열받았지만 제 기분때문에 경찰관아저씨들 고생하는건 아닌것 같아 일단 신고는 취소했습니다. 그 사장놈은 그러고 들어가버리고 직원들이 와서 무슨 전산오류가 났다느니 변명을하더군요
애도보채고해서 그냥 왔습니다.기름도 카드취소하고 넣지 말고싶었지만 주유등불들어오고 한참이나 이일로 기다려서 불안한맘에 주유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그 주유소를 찾아보니 빨간색 S브랜드 회사의 직영점이더군요. 더 기가 막혔습니다. 토요일이라 불만센터도 쉬어서 정말 손이 떨렸지만 월요일 까지 기다려 월요일 아침에 불만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내용 가감 없이 설명했더나상담하시는 분이 너무 죄송하다더라고요, 그분은 전화 받은것 뿐이 없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이 사과하지 않으셔도 된다 말씀 드렸죠.
뭐 제제는 서비스 교육이라던지, 패널티를 준다던지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저는 보이지 않는 그런제제는 필요 없으니 그분의 진정한 사과를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정말 사과 할 마음이 있다면 제 연락처 드려도 된다고 말 했고요.
그리고 오늘 화요일 오후에 아이와 병원에 다녀 오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가 그 주유소 사장 이라며, 목소리 딱 알겠더라고요.
사장 : 센터에 자꾸 전화 하셨나요??
나 : 뭐라고요??
사장 : 센터에 자꾸 전화 하셨냐구요.
나 : 저한테 왜 전화 하셨나요??
사장 : 사과 드릴 렬구요.
나 : 그런데 제가 센터에 전화한지는 왜 물어 보시나요? 왜 전화 했는지 물어 볼려 고 하셨나요? 그럼 그런식으로 대해 놓고 그냥 넘어 갈꺼라 생각 하셨나요??
이미 저는 기분이 또 더 상해 버렸습니다. 사과할 사람의 태도가 이미 아니였거든요
사장 : 아 네~ 그럼 제가사과 드립니다. 다~~ 제가 덕이 없어서 그렇게 된거 같네요.
나 : 뭐라고요? 덕이 없어서 그렇게 됐다고요??
사장 : 아 네~ 다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정말 전화 그냥 끊어 버릴 려다가,
나 : 그쪽이 저한테 일말의 그낭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변명이라도했으면 이렇게 까지 화가나지는 않았을것에요~!
사장 : 그때는 저도 그렇게 말 할수 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나 : 그게 무슨 말이세요??
사장 : 그때 저도 그쪽한테 그런 욕을 들어서 화가 났고,,,
나 : 욕이요???? 제가 아저찌 한테 욕을 했다고요??? 이 아저씨 정말 우끼는 사람이네~!
사장 : 그날 저한테 개똥같은 새끼 라고하셨잖아요~!
나 : 제가 아저씨 한테 욕을 했다고요??? 아저씨 그렇게 막 지어서 말하시면 안되죠~!!! 내가 만약 아저씨 한테 욕을 했다면 제 아들 천벌 받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본인이 유리해 지려고 제가 욕을 했다고 하는거같은데 정말 답없는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불만센터에 다시 전화 해서 상황다 설명 했는데 거기서는 뭐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하는데 믿지도 못하겠습니다.
이런 사람한테 제가 할수 있는 제제나 억울함을 풀 수 있는데 뭐가 있을까요???
톡 커님들 조언 꼭 부탁 드립니다. 가슴도 두근거리고 위통까지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