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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이되는 연애

혼자.. |2015.08.12 11:34
조회 58,834 |추천 13

저는 현남친과 일년이 넘기며 연애중입니다.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원래부터 술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술을 마시다 보면 한시두시쯤 ? 되면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만나고 부터 많은것들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변하는게 좋은거지요

 다들 그렇듯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친구들보다는 남자친구를 보게되고 그러잖아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지라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1년전과 지금 저는 너무 많이 변해 있네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밥먹고 카페가고 와야 하구요 .. 친구들과 술을 늦게까지 마시게 되는날이면

그날은 죽자살자 싸우게 되더라구요 ..헤어짐을 오갈정도로 ..

 

어느날은 열한시 반이되니깐 슬슬 눈치를 주더라구요 그리고 열두시 되기전에 남자친구 폭발 ...

별별 트집을 다잡고 짜증을 내니까 그 짜증 제가 다 받고 있었습니다 ..

술도 딱 맥주 한병 마셨는데

 내가 널 어떻게 믿냐며 뭐라고 하더라구요 ,..

친구들과 2차 정도 까지같이있던 저는 정말 맥주한병을 마시고 술은 전혀 마시지 않았으니까요 ,,,

 

1차에서 끝나고 2차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제 양팔에 팔짱을 꼇더라구요

그래서 팔짱끼고 있느라고 연락을 남자친구에게 답장을 했고 간단하게 답장을 했어요

 

사실대로 말했지요 애들이 내 양팔에 팔짱껴서 답장이 간단했던거다

 

그러니까 바로 의심 ... 정말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여자니까 그래요.. 일찍 들어가는게 맞지요 ..

 

남자친구는 저랑 싸유고 나서 혼자 밖에 나가서 새벽 세시,네시까지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본인 약속이 있으면 술을 안마실땐 밤새거나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친구들과 술을 마셔도 맥주정도만 마시고 소주를 마셔도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취한모습 남자친구가 더 싫어할걸 아니까요 .. 그래서 되도록이면 애들만나면 술도 빼고

되도록이면 술도 안마시려고 하구요

 

제가 남자들과 헌팅하며 노는것도 절대 아니구요 , 술을 마셔도 건전하게 술을 마시구요

자리가 옮겨지면 옮겨지는대로 톡하고 사진보내고..

그러는대도 남자친구는 저를 못믿는것일까요 ..

 

이제는 핸드폰에는 그마나 저장만 해두었던 남자들 번호까지 다 지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막 저한테 남자들이 연락이 오거나 하는건 없어요 .. 그냥 알고있던 친구들

지인들이었는데 그것도 싫어하더라구요  

제핸드폰에는 남자들 없습니다 ...

 

문제가 바로 여기 있네요

 

친구들과 약속이 잡히면 일주일 전부터 걱정중입니다 ... 또 어떤것때문에 싸우게 될지 ...

시한 폭탄같은 이 느낌 때문에 ... 저는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남자친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과의 사이도 계속 멀어지고

계속 이렇게사귀어야만 하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결혼하게 되면 정말 갇혀 살게 되진 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친구들과의 사이도 생각하게되는저... 이상한걸까요 ?

 

정말 1년이 흐른 지금 저는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손에 꼽혀요 ,,

 

워낙 친구들보다 남자친구는 자기를 보는걸 원하니까요

 

요즘에는 남자친구보는것도 좋긴 한데 숨이 좀 막힙니다 ..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겟고,,,

 

이제는 친구들 만나러 가면 그냥 12시되면 자버린다는 내남자친구 ,,, 맞을까요 .,,,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ㅠㅠ 해결방안좀 같이 찾아주세요 ..

 

 

<추가글>

추가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마실때 꽐라라고 하죠 ? 꽐라 되본적 없습니다 .. 누가 엎어가도 모를만큼 마신적도 없구요

마셔도 남자친구랑 마실때만 조금 취하게 마시고 그게 아니면 친구들과는 거의 정신 멀쩡한 상태로 들어가요

 

바람? 바람은 ,,, 저 ,,,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있어요 다른남자 끌어와서 문제 일으키고 싶은생각도 없구요 다른남자 볼 겨를도 없어요 그래봣자 저한테 남는것도 없고 하기도 싫어요 ,..

양다리 걸칠 생각도 안합니다 .. 오히려 번호 따러오거나 하면 칼같이 거절하는 편이에요

남자친구있다고말하고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이 대부분 늦기 때문에 .. 여덟시에서 아홉시쯤..이렇게 만납니다.

일부러 늦게 잡은적은 없고 조율하다보면 각자의 사정이 있는지라 늦게 보게 되네요

 

 

추천수13
반대수24
베플여자사람|2015.08.13 08:59
그런남자랑 헤어지는게 답. 저도 전남자땜에 핸폰 남자번호 다 없애고, 학교선후배동료들에게(남자) 연락처도 알려주지 말라고 해서 싸우기 지쳐서 하란대로 했더니, 어느날 학교 갔는데, 휴강 ;;; 과대표가 내번호 몰라서 나만 학교감 -_-;;;; 헤어진 다음에 많이 생각났지요. 그래도 그사람은 나만알고 날 진짜로 사랑햇는데.. 이런남자 만날수 있을까... 그런데 다른 사람들 만나보면 알아요. 아. 그사람은 날 사랑한게 아니라 못믿는거였구나. 왜냐면, 그 남자도 다른 여자들이 있으면 자기맘이 왔다갔다 하니깐, 다른남자들도 여자가 옆에 있으면 그럴 것이다. 너도 그런마음이 들수 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의처증의 남자였더라구요. 답은 오로지... 헤어짐에 있어요. 안고쳐져요. 전의 그남자.. 못고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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