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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느낄 수 없었으면 좋겠어

공대생 |2015.08.12 17:25
조회 145 |추천 0
나 너무 힘든데 내 말 들어줄 사람 없어서. 이젠 다시는 널 보지도 내가 너한테 연락하지도 못하잖아. 여기서라도 조금 징징대면 괜찮아질까? 네가 어차피 이 글 보지도 않고 봐도 네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한테 하고 싶었는데 못한말 적어볼게. 
너한테 좋아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헤어지는 순간까지 얘기 못한거 정말 후회해. 항상 네 옆에 있을때 무뚝뚝하게 굴어서 너무 미안해. 그런데 나 너 정말로 좋아했어. 말했잖아 내 편은 너밖에 없다고. 나 부모님이랑도 사이 안좋고 혼자서 유학생활해서 너무 외롭고 나 진정한 친구는 한명도 없단 말이야 전부 다 경쟁자들뿐이고. 항상 내 얘기 들어주고 날 안아주던 네가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요즘 더 바쁘게 살고 있는데, 일부로 일도 더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있는데 자려고 누우면 항상 네가 생각나. 나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슬프고 가슴아픈일들도 많이 당해보고 참아냈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 나 사랑안해도되니까 그냥 너 주위에만 있게 해주면 안돼? 나말고 다른 사람 좋아해도되니까 나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주면 안돼? 그냥 나 빙다리핫바지 심심풀이 땅콩으로라도 만나주면 안될까? 제발. 네가 나 병신 호구 같다고 생각해도 되니까 나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면 안될까? 내가 나중에 엄청난 능력남이 되서 돌아오면 그때 날 다시 만나줄 수 있어? 나 너 없으면 못 살것 같아. 나 너한테 내 심장까지 줄 수 있을정도로 널 사랑해.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나한테 한번만 연락줘. 이대로 너랑 영영 헤어진다면 나는 다시는 그 누구도 좋아할 수 없게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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