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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Geeks |2015.08.13 02:53
조회 330 |추천 0
안녕 ㅎㅎ

남자친구생겼다는 말 들었어 페이스북에서 혼자 여행갔다는 글도 봤구 너무 잘지내보여서 다행인거같기두하구 아쉽기두하네.. 너가 잘지내는게 당연히 그래야하는건데두 마음이 좀 이상하네..
나 전역했어 ㅎㅎ 입대전에는 너 꽃신 신겨줄생각에 많이 들떠있었구 항상 미래를생각했어 너랑 제주도 여행두가고싶었구 커플링두 멋지게 맞추고싶었어 .. 근데 막상 전역날되니까 아무것두 이룬게 없네...ㅋㅋ

나 술 안먹었어 새벽감성이겠지 뭐... 지금까지 이런 거 해볼생각두 안해봤구 그랬는데... 그냥.. 모르겠네 오늘 갑자기 이렇게 글 쓰고싶었어
사실은 너가 보고싶었어 지금두 그렇구 애들한테두 물어봤는데... 내가 얼굴만이라두 한번만 보고싶다구 했거든ㅋ 근데 너 보면 분명히 다시 마음생긴다구 그러지말래..ㅋ 나두 알아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뭔지

그리구 그게 연인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그것때문에 우리 많이 안좋았잖아 헤어진적두 한번있었구 여러번 헤어질뻔했지... 참 나두 바보같은게 너가 너무 좋더라 ㅎ 남들한테 말 들어보면 나보고 다 병신이래 ㅋㅋ 왜 다시만나냐 . 니가 뭐가 아깝냐 . 어차피 또 그럴거다. ㅋ 나두알지 너랑 헤어지면서 깨달은거같아
근데 웃긴건...ㅋㅋ 너가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내눈엔 반성하는 얼굴의 너만 보이더라.... 그 얼굴은 또 왜이리 귀엽구 사랑스러운지... 용서를 안할수가없더라....
그런 용서가 잘못됬었던건지 너는 계속 실수를했지...
그 실수가 여러번 쌓이고 신뢰를 잃어갈때쯤 우린 헤어졌어

나두 소개 받아봤구 한번은 사귀진않아두 연락두 오래하구 개 때문에 웃고 설렌적두있었어
나두 너 잊구 새롭게 사랑 할 수 있나보다 했어..
근데 웃긴건 너랑 비교가 되더라?... 너가 가진 애교
너가 가진 마인드 너의 눈 뭐가 됬던간에 너랑 비교가 되더라...ㅋㅋ 그리구 이상형도 온통 너로 변해있더라...ㅋ
아직도 바보같은건 어떻게 보면 지쳐서 헤어진건데
너가 생각나고 아직두 너가 이렇게 생각나구 보고싶네...ㅋ

아 너가 연락했던날이있었어.. 그날 그시기가 그 여자애를 소개받고 연락중이었어. 근데 너한테 톡이오더라구
술에 취한거같았어 뭐라보냈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어
근데 ...ㅋ 톡이 오자마자 소개받은 여자애는 안중에도 없더라...ㅋ 진짜 바보같다... 내가 너한테 연락을 안하는이유는 무서워서야.. 또 우리가 전처럼 똑같이 헤어질까봐..
그러면서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게 다 너 만나면 하고싶은말인데 만나면 안되는거니까... 그래서 여기에 써서 속후련하게 하고싶었어.. 우리 좋았던 추억들 많자나...ㅋ

나중에 애기 보여주자고 밴드로 앨범 만들려구했었구...
사귀고 초반에 롯데월드에서 자이로드롭 무서워하던 널 태우고 나는 신나있고 뭐.. 남들 다 있는 추억인데...
한번 꺼내면 끝도 없을거같다...ㅋ
내가 이렇게 널 못잊는 이유는 너가 내 첫사랑이라 그런거같아...ㅋ 너랑 하는건 뭐든지 다 처음이었어..ㅋ
같이 영화를 보러가도 여자랑 둘이 보는건 처음...ㅋ 룸카페두 처음.. 남산타워두 처음... 여자친구랑 여행가는것두 처음...ㅋ 너무많다...ㅋ 그냥 뭐만 하면 다 처음이었어 그래서 생각의 꼬리를 물고 내려가다보면 그 끝엔 너가 있더라..ㅋ 첫사랑이구... 너가 내 첫 여자여서 그런가

더 서툴렀던거 같구.. 사귀면서 너한테 미안한것두 많았어 내가 변했다는 느낌을 너한테 많이 준거같구..
무엇보다 너가 실수를 한 주된 이유가 내가 그만큼의 사랑을 주고있다는 느낌을 받게하지 못해서인거같아..ㅋㅋ

하... 바보같지? 어떻게 보면 아무리 그래두 연인관계에서 대화로 풀었어야지 너처럼 그렇게 돌아서서 다른 사랑을 찾는건 정말 아닌건데... 아직두 너랑 같이한 추억들이 생각나고 그럴때면 너가 더 보고싶고 그립다..
너랑 헤어지구 많이 외로웠어 스트레스때문인지 몰라두 피부도 안좋아지구 더 못생겨지고 그래서 자존감두 많이 낮아지더라구.. 성형두 해볼까 생각도해보구..ㅋ

10개월이 지났네..ㅋ 내 군생활이 끝난거처럼 많은 시간이 지났다.. 군생활동안 덕분에 많이 행복했었어
편지두 잘해주고 전화두 꼬박꼬박 받아주고 외출날마다 만나주고 군대에있어서 그런가 너가 많이 외로웠나봐
군대 와서 너랑 트러블난 경우가 더 많은거같네 생각해보니까.. 잘 이겨내구 우린 정말 잘맞구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생긴것두 비슷했어서 난 더 행복했었어
편의점 아저씨가 카드지갑속 사진보고 둘이 닮았다는말에 너무 행복했었어...ㅋ

이런식으로 계속 쓰면 끝이 없을거같네...ㅋ
그냥 보고싶다고 너가... 소식이라두 듣고싶다구...ㅋ
아 맞다 우리 어찌보면 같은 동네인데 나 외박 휴가때 동안 한번두 본적 없다가 한번 봤었다 ㅋㅋ 기억 나겠지 너두? 그렇게 볼줄은 상상도 못했어 .. 그래두 그게 좋은만남이었겠지..? 널 바로 앞에서 보면 안고싶어질테니까...ㅋ 버스 맨뒷자리에 앉아있는 널 보면서 아니겠지 싶었어...ㅋ 너두 날 봤는지 뒤돌아보더라? 버스는 출발하고 그렇게 이별후 첫만남은 끝이났지 ...ㅋ 그 날 기분 참 묘하더라.. 넌 더 이뻐졌겠지? 사랑받구있을테니까...ㅋ
너가 네이트 판을 하는지 안하는지 난 잘 몰라...ㅋ 나두 안하니까 ㅋㅋ.... 그냥...그냥 내 속마음 너랑 만나면 하고싶은 말들중 일부를 여기다라도 안하면 나 진짜 너 보러 갈까봐 그냥 글쓰기로했어...ㅋ

이제 자야겠지...? ㅋ
보고싶다 정말..........근데 보면 안되는게 더 보고싶게 하는거 같다...... 잘지내구.... 보면 ... 만약에 보면... 그냥 모른척 지나가줘 안그럼 자꾸 너가 더 보고싶어질거같아...ㅋ 나중에 내가 이걸 보면 부끄럽겠지만
20대 초반인데 하고싶은건 하고 살아야지 ㅋㅋ
아직두 우리집엔 너랑 같이한 뉴발란스 커플티... 카드지갑.. 너가준 시계.. 너가 보내준 편지... 너가준 벨트.. 너랑 같이한 추억들 아직 간직하구있어...ㅋ 버리지못하는것두 미련인가... 이거 버리면 정말 끝인거같아서... 버리고 싶지않더라구... 우리같은 커플들 많겠지...?
너한테 말한것두 아닌데 마음이..속이 좀 후련해진거같아 기분이 좋다....ㅋ
다치지말구 잘지내....
보고싶다...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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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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