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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미래=회사의 미래?

심각그자체 |2015.08.13 18:18
조회 90 |추천 0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한지 2년이 다되가는 27살 남자입니다.

 

대학 졸업예정때 어찌저찌 취업이 되어서 첫 직장에서 2년 가까이 일하고 있네요...

 

요즘 같이 청년실업과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긴 합니다만.... 고민을 공유하고자 하고자 합니다.

제 애로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제가 사회 초년생이고 나이가 어려 투정을 부리는 건지 진짜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건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1. 야근은 없고 공휴일,빨간날은 다 쉰다?

- 첫 직장이다보니 말로만 10시 야근이다 철야작업한다 얘기는 들었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 해본적

 없습니다. 그렇지만 동미참 향박작계 예비군 훈련때 동사무소로 1시까지 가는 훈련있으면 11시30분까지는 근무하고 갔습니다. (11시30분부터 점심시간) // 근데 이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여기 있는 남자 직원들은 그리 해왔기 때문입니다. 근데 원래 공휴일,빨간날은 쉬는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야근을 한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야근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주말에 일있어서 출근한다해도 수당은 없어요.

 

2. 성과금,상여금 자체가 없다??

- 그쵸.. 직장인들이 원하는건 조금이라도 많이 받고 싶은 월급과 성과금,상여금,수당이겠죠...

  그런데 원래 이렇게 없는건가 해서요.. 물론 어느정도 이상의 성과를 내면 인센티브제도라 해서

  성과금형식으로 나오기는 하거든요.. 그렇게 성과금으로 나오는 것도 세금을 떼는건지도 궁금

  하고 야금야금 성과금을 줄여나가요...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데... 그 성과금을 직원들한테 주는

  게 좀 아까운가 봐요... 그래서 제가 큰맘 먹고 잘못된걸 알지만 다이렉트로 사장님하고 얘기를

  했어요.. 성과금이나 수당같은거를 올려달라고 말이죠.. 어떻게 보면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죠..

  그랬더니 2주 뒤에 새로운 성과급제를 통해 수당에도 변화가 생겼죠... 근데 그게 한달만에 그치고 요번달 에는 기존에 있던 성과금을 줄여버리는...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새로 도입된 성과급 제가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요즘엔 별로 일에 대한 의욕도 없어지기도 해요.

 다른 직원들도 아마 사기저하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새로운 성과급제를 통해 제가 제일 이득을 보긴 했어요..)

*명절수당등 이런건 당연히 없구요...... 4대보험만 가입....

그 후 저를 더더욱 안 좋게 보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런 성과금으로 받은것도 세금을 공제

하는게 맞는건가요??

 

3. 사무직이라 연봉체계가 적은건가요?

- 그렇습니다. 사무실에서만 일합니다. 그래서 날씨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고 몸쓰는 육체노동의 일은 아닙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좀 심해요.... 아무래도 성과가 없으면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모회사,자회사,협력회사가 있는데.... 처음엔 모회사 체계를 따라간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모회사의 연봉이 더 쎄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회사 채용공고 올라온거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치만 그걸 왜 비밀로 쉬쉬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모회사보다 자금이나 회사사정이 안좋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얘기를 해주던가 말이죠.... 그러면서 은근히 모회사만큼의 실적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표현을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그렇다는걸 말이죠...

이런것도 차별인가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인의 선배님들 조언이나 충고 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저도 여기 회사를 옮기는 것보다 한군데서 오랫동안 다니고 싶으며, 회사에 대한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글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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