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각하면 되게 감동이 밀려와서 막 떨림ㅋㅋㅋ
일단 나는 중3흔녀임
며칠전에 갑자기 내 전화로 모르는 전화가 온거임.
그래서 받았는데 갑자기 "야!000 나 ×××인데 생각나?"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누구지?막 이러면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와 나 기억안나?우리 4학년때까지 완전 친했는데"막 이러면서 서운하다는거임.
그래서 진짜 누군지 한3분정도 생각했나?ㅋㅋㅋ
그제야 생각나는거임.
예전에 나랑 그애랑 유치원때부터 초4까지 같은데 나와서 진짜 완전 친했는데 내가 제주도 살거든?근데 그애가 초4때 갑자기 전학을 간다는거임 육지로.
그래서 그때 엄청 우리 둘이 질질 짜면섴ㅋㅋㅋㅋㅋ그애가 나한테 꼭 나중에 오겠다고 하면서 막 약속까지 하고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러면서 그애는 육지로 가고 그뒤로부터 연락이 완전이 끊겨서 완전히 잊어버리고 산거야.
근데 그애가 내전화로 전화와서 신기해서 너 어떻게 내 핸드폰 번호알았냐고 물어보니까 한 거의 1년전에 제주도에 내려갔다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우리랑 같은 학교에다가 친했던 애가 있거든?그애를 만났다는 거야.
그래서 둘이도 되게 신기하고 좋아서 있다가 나는 다른 중학교여서 그애도 내얘기는 잘모른단거야 그래서 물어서 물어서 내 전화번호 알게됐대.
그래서 자기 이제 2주정도뒤에 제주도 또 놀러갈건데 같이 만나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2주뒤에 만나니까
와 진짜 와 진짜 그애가 완전 조카 여신?은 아닌데ㅋ 진짜 이쁜애가 되서 있는거임.그래서 와...니 이뻐짐?막 이러면서 그니까 그애가 막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웃고 진짜 신기해서 쳐다보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왜? 하고
어쨌든 되게 재밌었음.
약간 어색해질때도 있었긴 있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나중에 또 톡한다고 이젠 연락끊기지 말자고 하면서 감.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했는데 조카 신기한 일이지 않음?
완전 감동이여서 진짜 기분좋았음.
아 쟤가 날 좋은애로 여기고 있었구나 하고ㅋㅋㅋㅋㅋ
뭐 자작이라고 생각하려면 생각하셈.
굳이 이게 사실이다 하면서 친구랑 나랑 했던 카톡내용이랑 날짜랑 이런거 다 보여주고 싶지않음.
근데 이렇게 여기다 얘기하니까 기분되게 좋음ㅋㅋㅋㅋ
너희들은 이런 큰 경험은 아니더라도 친구한테
감동받아본 경험있어?